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안철수, 울산 방문길 문재인 엇갈리고 심상정은 조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치권, 文·安 '거리감' 확인 해석 vs 양측 "확대 해석 경계"

[뉴스핌=노희준 기자] 야권 대선주자들이 울산 방문에 나선 가운데 후보 단일화의 대상인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는 엇갈리고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와는 마주쳤다.

25일 안 후보와 문 후보는 우연히 동일한 KTX 열차에 몸을 실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123열차 8호차에 올라탔다. 1박 2일 일정의 울산·경남 투어에 나서는 길이었다. 그런데 문 후보가 우연히 동대구역에서 이 열차 3호차에 탑승했다. 대구 경북 선대위 발대식을 끝내고 울산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두 후보의 종착역은 모두 울산역이었다.

하지만 안 후보와 문 후보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두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후보는 서로 같은 열차에 타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느 후보도 먼저 상대방을 열차에서 찾지 않았다.

아울러 울산역에 두 후보가 모두 내린 이후에도 두 후보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문 후보가 먼저 내려 대합실에서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인사를 나누는 사이 안 후보는 그냥 울산역을 빠져나간 것이다.

두 후보의 엇갈린 만남에 대해 정치 개혁안을 두고 최근 부쩍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의 현재 '거리감'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두 후보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안 후보측 박상현 부대변인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서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문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만나려면)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헤치고 나와야 했었다"며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송전탑 고공농성 현장에서) 심상정 후보와는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말했다. 일부러 피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문 후보측 송창욱 부대변인도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사전에는 알지 못했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철도 관계자들이 서울에서 안 후보가 저 기차(123열차)를 타고 내려온다고 해서 알았다"면서 "같은 호차에 타서 만났다면 아는 척을 했겠지만, 동대구역에서 울산역까지 20분 정도밖에 안 걸려 8호차(안 후보가 탄 열차)까지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가 나와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 후보가 지나갔다"며 "안 후보가 (문 후보를) 못 봤을 수도 있다. 우리 수행하는 사람들은 (안 후보를) 봤지만 문 후보는 지지자들한테 둘러싸여 있어 (안 후보를) 못 봤다"고 말했다. 역시 큰 의미 부여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안 후보와 문 후보가 공식석상에서 만난 것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축제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 3자가 만난 것이 유일하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울산 광역시 북구 명촌동의 현대차 공장 근처 송전탑에서 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을 벌이는 현장을 방문하고 나오는 도중 농성현장을 방문하러 온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후보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천호선 최고위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안 후보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큰 힘을 얻었을 것"이라 말했고 안 후보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노 대표도 "잘 오셨다. 수고 많으시다"고 환영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