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새누리 , 연일 野 단일화 비판 …급기야 '홍어X'까지 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태호 의원,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홍어X' 발언 물의

[뉴스핌=정탁윤 기자]  새누리당이 야권의 단일화 추진에 대한 비판 강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대선 정국의 주도권을 야권에 완전히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현재 야권 단일화를 '정치쇼', '야합', '민생과 무관한 이벤트' 등으로 규정하고, 경제민주화 등 민생공약으로 차별화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으나 이슈 경쟁에서 단일화에 묻히고 있다는 불안감이 팽배한 상황이다.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9일 오전 회의에서는 '홍어x'이라는 비속어까지 등장했다. 김태호 공동의장(사진)은 이날 회의에서 야권단일화에 대해 "국민을 마치 홍어X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대국민 사기쇼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한 나라의 국정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들이 검증을 피하는 방법으로 며칠 남지 않는 상황에서 단일화를 하는 것은 국민을 현혹시키는 일이다. 이렇게 해도 국민이 속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발언에 외부에 공개되자 김 의장은 "과하게 표현한 부분이 있다면 국민을 지나치게 무시한 분노의 표현이 좀 지나쳤다고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도 즉각 진화에 나섰다. 박 대변인은 회의 직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회의 중에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한다. 본인도 지나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누가 보기에도 덕스럽지 못하고 거북한 표현을 공개석상에서 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회의 참석자들이 (발언의 부적절성을) 문제제기를 했고 김태호 의원 본인도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나온 표현이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전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야권단일화와 관련 "새정치 공동선언문이 1위 후보를 꺾기 위한 2위, 3위 후보의 정치 공학적 연대를 포장하기 위해서 만든 미사여구의 명분 쌓기라고 본다"고 깎아 내렸다.

그러면서 "또 앞으로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는 두 세력사이의 지분다툼, 자리다툼, 권력다툼을 숨기기 위한 형식 논리"라며 "그야말로 구태정치를 포장하는 새정치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원내대변인도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작당이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밀실 야합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력을 민주당 정부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미국의 '땅따먹기'로 표현했던 것처럼, 마치 권력이 자신들의 전리품인양 '따먹기' 를 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