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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극·문화·종교인 등 '문재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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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탁윤 기자]  7일 과학기술인·연극인·문화·종교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이날 민주당사에서 과학기술계 30여명의 교수들은 전국 과학기술계 1219인의 문재인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안철수 전 후보의 과학기술 정책 개발에 참여했던 교수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가 참여 정부에서 강조했던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는데 앞장서면서 과학기술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후보는 과학기술을 적극 육성하여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바로 경제민주화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문 후보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새누리당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부 폐지를 비롯한 참담한 과학기술 정책 실패와 경쟁력 저하가 작금의 3% 미만의 저성장의 늪과 일자리 창출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며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를 포함한 새누리당의 통렬한 반성과 함께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연극인 1000여명도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극인들은 대학로에 위치한 공연장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다음 대통령은 지난 5년간 쓰러진 민주주의와 인권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면서 "생태를 보존하고 여성과 청소년 등을 위한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수평적 사회로의 이행을 이루어 함께 살아가는 소박하고 겸허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막힌 강물을 다시 흐르게 할 사람, 가게 문을 닫으며 한숨짓는 어머니를 위로할 사람, 철탑 위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를 내려오게 할 사람, 소극장의 작은 모임을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문재인 후보임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민통합을 위한 문화·종교인 5만인 지지선언 및 출범선언도 이어졌다. 문화·종교인 5만인은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정치를 희망하며 우리사회의 통합과 국민통합을 염원하면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구현하려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전통무예진흥연대, 전국조리인연대, 평등사회를 여는 불교네트워크, 좋은사람들 네트워크, 전통한식진흥본부, 종교계인사, 문화계 인사 등 5만여명이 참여했다.

교육·복지 네트워크(준) 참여자 68명 및 12개 참여단체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환영하며 문재인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권교체를 통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아, 교육자치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사람이 먼저인 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고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문재인 후보와 함께 창의와 희망의 교육 자치시대를 만들기 위해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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