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시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어떤 예우 받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로 규정…인수위는 광화문 근처

[뉴스핌=이영태 기자] 19일 치러진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제 관심은 박 당선자가 받게 될 예우와 향후 박 당선자가 구성할 인수위원회로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 최진석 기자]
박 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에 준하는 지위를 인정받고 대통령직 인수를 위해 필요한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26일께로 예상되는 정권인수위원회를 구성한 뒤에는 장관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을 수 있다.

당선자 신분으로 국무회의에는 참석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현직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현안 문제에 관한 의견을 조율하게 된다.

박 당선자는 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하기 위해서다. 당선자는 공무원 신분이 아닌만큼 월급은 받지 않지만 인수위에 배정된 예산을 활용해 활동비 등을 지급받는다.

대통령 후보 시절보다 의전도 대폭 강화된다. 우선 경호임무가 경찰에서 청와대 경호처로 이전된다. 당선자뿐만 아니라 당선자의 가족까지 경호 대상이다. 전담 경호대는 근접경호요원, 폭발물 검측요원, 통신지원 요원 등으로 구성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30여 명, 이명박 대통령은 60여 명 규모의 경호를 받았다.

아울러 경호실 운전기사가 운행하는 방탄 리무진을 지원받게 되고, 이동 시 경호상 편의를 위해 경찰의 신호통제도 이뤄진다. 국가지휘통신망도 지원된다.

박 당선자는 필요할 경우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 헬리콥터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순방에 나설 경우에는 청와대와의 협의를 거쳐 대통령에 준하는 의전과 경호를 받을 수도 있다.

박 당선자는 삼청동 안전가옥도 사용할 수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사저를 이용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삼청동 안가를 이용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사저와 안가를 함께 사용했다.

◆ 박근혜 당선자 인수위 구성과 사무실 위치는

또 다른 관심사인 인수위 구성과 관련,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 구성시 비서실과 대변인실 등 참모 조직을 둘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부 인력도 지원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인수위 구성은 당선자 권한이지만, 인수위 사무실 준비 등 실무적인 작업은 정부 몫이다. 특히 행안부는 정부 부처 중에 가장 먼저 당선인 측을 통해 인수위 구성에 관한 준비상황과 조직, 예산문제를 협의하게 된다.

현재 행안부는 인수위 사무실을 어디에 둘지 검토 중이다. 인수위에 들어가게 될 필수인력만 200~300명이며 비서진과 출입기자까지 합칠 경우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1만㎡ 안팎의 공간을 찾는 게 급선무다.

현재 유력한 인수위 사무실 후보지는 ▲광화문 주변 민간건물 ▲삼청동 금융연수원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등이다.

광화문 민간건물을 임차할 경우 인수위 사무실 사용기간이 두 달에 불과하고 경비강화 등으로 건물주가 입주를 꺼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7대 대선 직후 이명박 당선자가 인수위 사무실로 사용했던 삼청동 금융연수원은 경호가 용이하고 독립된 장소라는 장점이 있으나 공간이 좁고 직전 인수위가 사용했다는 게 단점이다.

따라서 세종시 정부청사 이전으로 사무실 공간이 비게 될 광화문 정부종합청사가 현실적으로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차기 정부의 주요 골격을 만들어야 하는 인수위의 성격상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 다른 부처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행안부가 이 같은 검토과정을 거쳐 인수위 사무실 예비후보를 정했다 하더라도 박 당선자 측에서 다른 공간을 요구하면 새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2002년 당시 노무현 당선인은 종로구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4~6층을 인수위 사무실로 사용했다. 1997년 김대중 당선인은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992년 김영삼 당선인은 여의도 민간건물을 각각 사용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