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전기요금 연내 추가인상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재 원가의 94.5% 수준…"자구책으로 극복"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년특강에서 `혁신과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핌=최영수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29일 '올해에는 전기요금을 추가로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지식경제부 출입기자와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전기료 인상을 비롯한 최근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우선 전기요금 연내 추가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지만, 원료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은 적다"면서 "현재로서는 (전기요금을 인상할)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재 전기요금은 원가의 94.5% 수준인데, 지난번(연초) 인상으로 원가보상이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한캡(전력가격상한제)이나 환율, 자체적인 경영흡수 등으로 꾸려갈 만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기를 팔면 팔수록 선(善)에 역행하는 구조"라면서 "(한전이)공공성이 강하지만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최소한 적자는 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즉 에너지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한 현재의 전기요금을 유지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정준양 철강협회장도 현재 (전기요금)인상요인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차후 전기요금 개편 때 감안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공공성과 시장성의 비중을 7대3 정도로 본다"면서 "공공재로 보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외사업에서 국내 발전사간 불필요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전과 발전자회사 지사가 세계 120곳에 있고 인도네시아에만 6곳에 있다"면서 "과다하게 진출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자회사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들어서면 '방만경영'이 도마위에 오를 것"이라면서 "각사가 필요에 의해 해외 진출을 하지만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 사장은 임기중 중요 과제로 한전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취임 후 정부와 언론, 전력업계와 소통하기 위해 뛰어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전력시설도 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밀양 송전탑과 같이 풀기 어려운 현안들이 많다"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