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KDB산업은행이 중소기업 2곳에 지식재산권(IP)펀드 투자를 실시하면서 창조경제에 앞장섰다.
12일 산은은 3D음향시스템과 철도차량 출입문 시스템 관련 특허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소닉티어와 소명 등 두개의 중소기업에 70억원의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일앤라이선스백(Sale & License Back)방식으로 소닉티어에 20억원과 소명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세일앤라이선스백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투자자(펀드)에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대신 그 사용료를 투자자에게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는 유형자산 담보위주의 기존 금융 관행과는 달리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유형자산은 부족하지만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이 된다.
이런 맥락에서 산은은 지난 1월에 이미 1000억원 규모의 'KDB파이오니어 지식재산권(IP) 펀드'를 설립했다.
김윤태 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자금조달 방안 다변화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동력 확충 및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행장은 "이번 투자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지식재산권 금융 활성화를 통한 신금융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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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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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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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