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근혜 정부, '협동조합'으로 서민체감물가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DI "협동조합 활성화시 생활물가 3.14%p 인하"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박근혜 정부가 서민 체감물가를 잡기 위한 아이디어로 '협동조합'을 내놨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1%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채소 등 신선식품과 공공요금, 집세, 통신요금 등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서민들의 체감물가가 낮아지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협동조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은 생활협동조합처럼 지역밀착형 협동조합 등이 다수로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하다. 

정부는 15일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생활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협동조합을 들고 나온 것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 활성화, 대기업과의 경쟁 촉진 및 교섭력 강화로 가격 급등 및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KDI는 지난해 11월 보고서를 통해 협동조합을 활성화할 경우 농산물 가격, 서비스요금 등 생활물가를 낮춰 전체 물가지수 인하(3.14%p)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영위하는 협동조합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역밀착형 및 소비자 권익증진형 협동조합 등이 대다수로 서민생활과 밀접하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협동조합들이 가장 큰 예로 아이쿱, 한살림 같은 생협들은 농산물 직거래, 공동물류센터 등을 통해 가격이 항시 안정돼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iCOOP 생협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와 가격안정기금 적립 운영방식으로 지난해 추석 차례상의 대표 21개 품목(4인 가족 기준) 구입 시 대형마트보다 23% 정도 저렴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생협, 대리운전, 택배, 통신 등의 협동조합들은 개인서비스 분야에서도 대형병원, 대기업들과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협동조합 설립 운영·현황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조달 입찰시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점을 부여하고 공공부문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용역 우선 구매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아울러 협동조합간 연대를 강화해 농협, 수협 등 기존 협동조합과 유통·물류·가공 시설 공동사용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조합원이 모여야 만들 수 있는 협동조합 설립 자체는 정부가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협동조합을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인 셈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