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자, "창조경제 이행과제 중점추진"(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사진 = 뉴시스)
[뉴스핌=양창균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창조경제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 후보자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모두 발언에서 "제가 미래부 장관으로 임명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튼튼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조경제로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 가장 먼저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기술과 ICT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겠다"며 "산학연이 개방과 협력을 통해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 도전적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는 2017년까지 기초연구 지원비중을 40%로 확대하고 연구 자율성을 제고해 기초과학을 진흥하는 한편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겠다"며 "국가 연구개발 규모가 GDP의 5%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 연계 강화로 R&D 투자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후보자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최 후보자는 "과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전산업 영역에 활용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서비스와 솔루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창조경제의 새로운 블루 오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연(연)이 연구개발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공동협력연구 수행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최 후보자는 부처간 협력과 민관 공동노력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벤처 창업 및 성장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우리 젊은이들이 의사나 변호사만이 아닌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는 큰 꿈을 꾸고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 도전과 재도전할 수 있는 벤처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가 기술이전, 벤처창업 등 활발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고 지식재산(IP)이 효율적으로 창출-보호-활용될 수 있는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엔젤 투자 및 경영지원 인프라를 크게 확충하고, 기술거래 및 인수합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구개발 특구, 과기특성화 대학을 연계해 과학기술지식, 정보통신지식이 첨단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 후보자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정보통신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정보통신 최강국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최 후보자는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콘텐츠산업이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고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과학기술과 집단지성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료 무선 인터넷 확대와 10배 빠른 유선 인터넷 보급, 합리적 주파수정책 추진으로 네트워크를 고도화하는 한편 융합 추세에 대응해 낡은 제도와 규제체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가계 통신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기 위해 알뜰폰과 단말기자급제 등으로 경쟁을 활성화하고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범정부 대응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은 노력을 통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기기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정보통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자는 "창조경제 실현은 특정 부처의 전유물이 아니며 혼자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 생각한다"며 "미래부부터 겸손한 자세로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며 부처간 융합과 협업 의지도 내비쳤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