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노대래 공정위원장 "대기업 불공정행위 반드시 고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국회서 일감몰아주기 등 경제민주화법안 꼭 처리돼야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사진)이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는 반드시 고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국회에서는 경제민주화의 핵심인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 사익편취 등과 관련한 법안이 꼭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래 위원장은 13일 취임 후 처음 가진 공정위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의 사익추구행위, 사업기회 유용과 관련해 "옛날 재벌문제는 소유와 지배의 괴리였지만 지금은 지배책임의 괴리가 문제"라며 "개인의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런 것들을 앞으로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사회적인 혼란을 증폭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대기업의)불공정관행에 대해서는 재계에서도 얘기를 못하더라. 소유는 1%밖에 안 되는데 지배는 30%만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럼 책임도 30% 져야 하는데 그걸 안 한다"고 질타했다.

노대래 위원장은 일각에서 경제민주화가 기업의욕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 "상속증여세법 등도 전부 공정위 소관인 것처럼 자꾸 본다"며 "최소한 공정위에서 하는 것은 불공정행위 관행. 그것은 제대로 잡아줘야 앞으로 우리 경제가 가는 기반이 튼실해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벌을 불공정거래가 아닌 소유지배구조로만 접근하면 대단히 복잡하다"며 "다만 우리가 하는 것은 행태를 규제하는 것으로 불공정 관행개선은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6월 국회에서 적어도 경제민주화의 핵심, 일감몰아주기와 사익편취 등은 꼭 처리가 돼야 한다"며 "여야에 그렇게 설명하고 다니고 있다. 근데 법을 제정하는 권한이 우리한테 있는 것은 아니니. 열심히 다닌다"고 말했다.

노대래 위원장은 "물론 (기업들이)문제있으면 조사하지만 조사 자체보다는 제도적 기반을 튼실하게 하고 건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서 경제가 원칙에 맞게 제대로 성장해나가는 길을 걷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유업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도 기업 하나만 보자면 사건중심으로 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전체 제조업과 대리점 간 문제 있는 걸 고쳐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