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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비스타 미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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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종달 기자]볼빅 비스타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골프볼은 ‘최초 국산볼 우승자’라는 타이틀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일희가 사용한 골프볼로 미국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


대회 직전 엄청난 폭우로 경기장 일부가 물에 잠겨 12개 홀씩 3라운드로 진행 되었고, 대회 내내 엄청난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쳤다.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띈 것은 대회 우승자 ‘이일희’의 노란 컬러볼이었다, 마지막 날 강풍을 뚫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갤러리는 물론 대회 관계자들과 중계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강풍에 선두권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사이 3개 홀 연속 줄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나선 이일희의 모습에 주목했다.


일명 ‘이일희 볼’인 비스타는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의 주요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이중코어 기술과 편심 없는 이중코어 제조 공정의 개발로 볼의 정확성을 높였다.


우승 직후 공식인터뷰에서 이일희는 “볼빅 볼은 방향성이 좋다. 볼빅 볼로 바꾼 이후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미스샷이 안 난다는 점이다. 살짝 빗맞는 느낌이 들면 다른 볼들은 OB가 나버리는데 볼빅볼은 방향성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도전적이고 ‘장타’를 좋아하는 내 스타일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일희의 티샷은 경기 내내 정확하게 페어웨이를 지켰고, 11번 홀을 제외하고 세컨 샷이 정확하게 그린 위에 올라갔다. 이일희는 “정확히 목표하는 지점에 떨어져서 수월했다”며 “그리고 탁월한 스핀량 덕분에 홀에 가까이 붙이는데 휠씬 용이했다. 볼빅 칼라볼인 비스타를 사용하지 전에 다른 외국산 브랜드 공들도 사용해 보았지만 기능면에서 디자인면에서 더 낫다”며 악천후 속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이일희의 노란 컬러볼은 LPGA무대에서 우승한 최초 국산볼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 비거리, 스핀, 타구감 3박자를 모두 갖추며 한국 골프용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LPGA 최초 국산볼 우승’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비스타는 이번 우승으로 국산 골프볼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깨며 우수한 품질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던 볼빅 관계자는 “노란 공이 바람을 가르고 곧바로 날아가는 모습에 갤러리는 물론 다른 선수들도 놀라운 눈으로 지켜봤다”며 “한국 선수들이 세계무대를 상대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볼빅 역시 세계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지지 않을 만큼 최고의 성능을 가진 골프공을 제조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골프장 프로숍과 일반 매장을 찾는 고객들 또한 이일희가 사용하는 옐로우볼에 대한 문의와 함께 주문이 평소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똑바로 나가는 비결은 순수 국내 기술 및 연구에서 비롯된 볼빅의 이중코어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코어의 내핵의 경도를 높게 하고, 맨틀을 부드럽게 했다는 점이다. 코어의 가장 안쪽에 단단한 내핵을 배치함으로써 강한 반발 작용으로 우수한 비거리를 얻게 하고 부드러운 맨틀은 타구감과 컨트롤을 용이하게 한다.
 
두 번째 특징은 내핵의 밀도를 낮추고 맨틀의 밀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동일 중량에서 내핵의 밀도는 낮추고 바깥쪽의 밀도는 높여 관성모멘트를 증가시켰다. 중심은 가볍고 바깥쪽으로 무겁게 설계한 구조는 회전력을 오래 지속시키며 착지점까지 스핀을 유지시킨다. 


마지막으로 이중코어의 맨틀 부분에 비스무스 금속을 첨가해 볼의 탄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비스무스 금속은 고온에서 수축하고 실온에서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골프볼의 성형 시 고 에너지를 함유하게 만들고 볼의 탄성을 증가시킨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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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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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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