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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후] 중국, 지표 악재에도 2%↑ "정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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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10일 오후 아시아증시는 정책기대감에 중국이 크게 상승한 반면 일본은 엔강세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발표된 무역지표가 부진했지만 이로 인해 중국 당국이 경제안정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2.2% 상승한 2008.13으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6월 수출 및 수입은 전년대비 3.1%, 0.7% 감소해 전망치인 4.0%, 8.0% 증가와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6월 무역수지는 전망치 270억 달러 흑자보다 소폭 오른 271억 달러를 기록했다.

정웨셩 해관총서 대변인은 발표 후 열린 브리핑에서 "위안화 절상과 임금 상용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3분기 수출도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BoA메릴린치의 연구원들은 "중국 경제전망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 당국은 성장률 및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 지속성에 대한 가치평가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리 부동산은 4.94% 급등했고 중국 석탄에너지는 3.17%, 시틱 증권은 3.34% 올랐다.

일본증시는 오후들어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수는 오후장 들어 낙폭을 꾸준히 확대하다 장 막판에 폭을 다소 줄이면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56.30엔, 0.39%, 하락한 1만 4416.60엔으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는 전일보다 1.69포인트, 0.14% 후퇴한 1195.20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무역지표 부진도 낙폭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내일 발표될 일본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현지시간으로 10일 예정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연설을 기다리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엔화가치는 오후 들어 강세를 띠면서 오전 101엔 초반대를 형성했던 달러/엔은 100엔 중반대로 내려갔다.

오후 3시 32분 현재 달러/엔은 간밤 뉴욕장보다 0.66% 하락한 100.47엔, 유로/엔은 0.56% 떨어진 128.53엔에 호가 중이다.

지수 하락에도 소매 및 소비업종에서는 매수세가 관측됐다. 산토리 식품은 2.81% 올랐고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2.02% 상승했다. 대형할인마트 유통기업 이온도 1.38% 올랐다.

홍콩은 중국본토 은행 및 부동산, 광산주들의 영향에 상승세를 지속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143.04포인트, 0.69% 오른 1만 826.05를 지나고 있다.

중국건설은행은 1.71%, 공상은행은 1.69% 상승했다.

대만은 개별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40.51포인트, 0.51% 상승한 8011.69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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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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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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