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MBC '메디컬탑팀' 캐스팅, 흉부외과 열정 막내 '최여진' 낙점

기사입력 : 2013년07월24일 10:08

최종수정 : 2013년07월24일 10:08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출연을 확정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23일 "오연서가 MBC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흉부외과 막내의사 최여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앞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MBC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MBC '메디컬탑팁'은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정아 작가의 합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협진들이 드림팀을 구성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 우정 등을 담울 예정이다.

'메디컬탑팁' 최여진 역을 연기하게 된 오연서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기대된다"며, "메디컬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많이 배우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연서에 앞서 주연 배우로 권상우가 캐스팅 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매디컬탑팀'은 '투윅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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