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8.28대책] "수익·손익형 모기지로 주택매수 늘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민·중산층 관심 늘듯..집값 하락시 주택기금 고갈 우려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8.28 대책’에서 선보인 수익공유형과 손익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 대출이 매매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 1~1.5%대 저금리로 대출이 지원되는 데다 향후 집값이 떨어져도 주택 매입자의 부담이 적다는 장점 때문이다.

다만 지원 대상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로 한정됐고 공급 규모도 3000가구에 불과하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또 집값이 올라 시세차익을 거둬야 실익이 있지만 향후 주택가격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도 불안 요소로 꼽힌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주택 매입자의 선정 기준 등 세부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주택 구입을 희망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수익공유형은 집값이 떨어져도 손실이 주택 매입자에 귀속되지 않아 전세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말했다.

변창흠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금리가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지원돼 전세난을 이기지 못한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는 지원 한도가 최대 2억원인 만큼 서민과 젊은 신혼부부들도 주요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 부담이 적고 집값 하락에 따른 손실 우려가 적어 매매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것.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에게 집값 하락의 부담이 경감되기 때문에 지원자가 꽤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가 많으면 향후 지원 주택의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개선되지 않으면 대책이 무용지물이라는 시각도 있다. 또 집값 하락이 계속되면 주택기금이 고갈될 우려도 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매매시장이 얼어붙은 이유가 대출 금리가 높아서가 아닌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가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매각할 때 시세차익이 없다면 주택 취득·보유세가 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갑 부동산전문위원은 “사실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는 시세가 상승할 때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적용하기 적합한 대책”이라며 “주택기금으로 저금리에 따른 이자 보존과 집값 하락시 손해분을 처리하면 재원이 고갈될 문제점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첫 선을 보인 수익 및 손익공유형 모기지는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연간 1~1.5%대의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집 매각 손익을 처리하는 방식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집값의 최대 70%까지 1.5% 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매각차익이 발생할 경우 차익의 일부를 주택기금이 가져 간다. 집값이 떨어지면 손실분은 개인이 모두 떠안는다.

손익 공유형 모기지는 국민주택기금의 대출 지분 만큼 이익과 손실을 함께 나눈다. 집값의 최대 40%까지 1~1.5% 금리(5년간)가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