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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채권] 발행 호조에 미국 상승, 독일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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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국채시장이 발행 호조에 따라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 움직임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선에 근접하자 일부 매수 세력이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판단이다.

유로존에서는 독일과 주변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6bp 하락한 2.913%에 거래됐고, 30년물 수익률도 5bp 떨어진 3.849%를 나타냈다.

2년물 수익률이 2bp 하락했고, 5년물 수익률이 6bp 내렸다.

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210억달러 규모 10년 만기 국채 발행에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응찰 수요가 몰렸다.

이날 응찰률은 2.86배로 과거 10회 평균치인 2.73배 및 직전 발행 결과인 2.45배를 웃돌았다. 발행 금리는 2.946%로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2.964%를 하회했다.

CRT 캐피탈 그룹의 이안 린젠 전략가는 “버라이즌의 채권 발행으로 인해 국채시장의 매수 세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없지 않지만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라 투자 매력을 느낀 이들이 ‘사자’에 나서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에 따르면 연초 이후 10년 만기 국채는 8.4%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오는 17~18일 열리는 회의에서 연준이 월 85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을 축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날 발표된 도매재고는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상무부에 따르면 7월 도매재고가 전월에 비해 0.1% 늘어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0.3%에 못 미치는 수치다.

유로존에서는 중심국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3bp 내린 2.00%에 거래됐고,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이 4bp 떨어진 2.59%를 나타냈다. 벨기에 10년물 수익률도 5bp 하락한 2.86%를 기록했다.

이날 독일은 40억8000만유로 규모로 10년 만기 국채를 2.06%에 발행했다. 이는 2011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동시에 전월 결과인 1.8%를 훌쩍 넘은 수치다.

소시에떼 제네랄의 시아란 오하겐 유럽 채권 전략 헤드는 “전반적으로 ‘리스크-온’ 움직임이 뚜렷하다”며 “경제 지표 호조와 정치 리스크 진정에 따라 중심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3%로 보합에 거래됐고, 스페인 10년물 수익률은 3bp 내린 4.4%를 기록했다.

이날 이탈리아는 85억유로 규모의 1년 만기 국채를 1.34%의 금리에 발행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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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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