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D-40' 10월 재보선에 여야 '총력'…거물급 복귀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초 예상보다 5~6곳 정도로 판 축소…安 '불참 시사'

[뉴스핌=정탁윤 기자]  10월 재보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여야 모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당초 20석 정도의 '미니 총선'을 예상하기도 했었지만 현재까자 선거가 확정된 곳은 단 두곳. 이달 달까지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는 지역에 한해 재보선 지역이 3~4곳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판이 작아지긴 했지만 '3자 회담' 결렬에 따른 정국경색을 해소할 또 한차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에다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간의 야권 재편 문제도 걸려있다.

특히 여야 거물들이 10월 재·보선을 통해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어 재·보선 이후 여야 내부의 정치 지형이 변화될 수도 있다. 다만 여야는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내년에 있을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계획이어서 어느때 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새누리, 서청원 전 대표 등 거물급 귀환 준비

새누리당은 지난 5일 홍문종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공심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지난 6월 일찌감치 안규백 의원을 선거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재보선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8개월 만에 치러지는 재보선은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특히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에다 '3자 회담' 결렬에 따른 정국 경색이 장기화하면서 여야 모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무소속 김형태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경북 포항남·울릉과 지난달 25일 폐암으로 별세한 새누리당 고희선 전 의원의 경기 화성 갑 2곳이다.

대법원 재판 결과에 따라 서울 서대문을, 인천 서·강화을, 인천 계양을, 경기 수원을, 경기 평택을, 충남 서산·태안, 전북 전주 완산을, 전남 나주·화순, 경북 구미갑 등 9곳의 의원들은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9월 말까지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는 지역에 한해 재보선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재보선 판이 커질 경우 정권 심판 바람이 불 수 있는 만큼 내심 '미니 재보선'을 바라고 있다. 다만 이석기 사태로 공안정국이 되면서 재보선의 성격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석기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의 향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은 거물급들의 정계복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기화성 갑에 공천신청을 했다. 경기 화성갑엔 서 전 대표외에도 김성회 전 의원과 고 전 의원의 아들인 준호씨 등이 공천을 신청, 벌써부터 선거전이 후끈 달아올랐다.

새누리당에서는 서 전 대표외에도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거물급들의 출마 가능성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민주도 거물급 '차출' 움직임…안철수측은 '불참' 시사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을 '민주주의 회복'과 '정권 심판'의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번 10월 재보선 지역이 5~6곳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보선이 확정된 경기 화성갑, 포항 남·울릉 지역 이외에 경북 구미갑, 충남 서산·태안, 인천 서구·강화을 등을 재보선 예상지역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이어서 민주당으로선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따라 민주당내에서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정동영 고문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차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 이번 재보선에 무소속 안철수 의원측이 참여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낸 것은 불행중 다행이다. 자칫 안 의원측이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1~2석이라도 얻을 경우 야권의 지형은 급속히 안 의원의 '신당'쪽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지난 15일 "10월 재·보선 선거구가 2~3곳에 그칠 경우 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당초 10여곳으로 예정됐던 10월 재·보선이 지금은 2곳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저희가 국고보조금을 몇백억원씩 받고 수많은 사람을 확보한 거대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내년 6월에 집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안 의원의 이같은 '재·보선 보이콧' 시사 방침은 수도권과 호남의 전략 지역이 재·보선에서 제외될 경우 승산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새 인물 영입작업도 늦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재보선에서 무리하기 보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