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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요우커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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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들을 위해 특급호텔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개발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요우커 잡기에 나섰다.

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위해 호텔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프론트에서는 중국어로 ‘환영’을 뜻하는 ‘환잉(Huanying)’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국인 고객이 체크인할 시 힐튼을 대표하는 파란색 바탕에 용이 새겨진 객실 슬리퍼 제공, 중식과 중국 차 3종 등이 준비되는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국어 버전으로 호텔 주위의 지도 및 관광 안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여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중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치를 반영하듯, 불과 3개월 만에 중국인고객의 수가 약 40% 증가하였으며, 중국 연휴를 기해 중국인 고객의 문의는 기존의 5배 이상 늘어나는 등 대륙의 움직임을 실감하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모든 레스토랑에 중국어 메뉴 표기를 시행했으며, 중국 고객 유입이 많은 동양 식당가(한식당 온달, 중식당 금룡, 일식당 기요미즈)를 비롯해 조식 뷔페, 룸 서비스의 경우도 중국 고객 전용 메뉴를 별도 제작했다. 조식 뷔페의 경우, 중국인들이 조식으로 ‘죽, 딤섬, 추러스’ 등을 즐겨 먹는 성향을 고려하여 이러한 메뉴들을 적극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대부분의 레스토랑에 중국의 대표 전통차를 구비해 중국인들의 풍속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기도 했다. 또한, 호텔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에는 우리 명절의 정겨운 순간들을 엿볼 수 있는 닥종이 공예품 30점을 한국의 정과 풍요를 전할 예정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국 판촉팀은 중국의 2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의 고객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략 3달 전부터 중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현지 방문하여 호텔을 알리고 중국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객실상품(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어 연휴기간동안 상당수의 중국인 고객을 확보하였다.

리츠칼튼 서울은 중국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강남, 이태원, 명동 등 서울 곳곳의 명소를 담은 중국어판 지도를 제작하여 벨데스크에서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들이 항상 상주해있어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서 한복을 입은 호텔직원이 로비에서 접객을 하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중식당 ‘취홍’에서는 조경식 총괄셰프가 광동 및 상해 등 중국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전가복, 불도장 등 최고급 중식을 재현해내어,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 중에 중식을 맛보고자 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A2층에는 메이클리닉과 떼마에 스파가 있어서 중국 관광객을 위한 의료관광 서비스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리츠칼튼 호텔은 1년에 걸친 중국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새로운 중국어 홈페이지 http://www.ritzcarlton.com/cn를 오픈한 데에 이어, 오늘 럭셔리 브랜드 최초의 중국어 소셜 미디어 채널인 시나 웨이보 http://e.weibo.com/ritzcarlton를 런칭했다. 홈페이지와 웨이보, 두 거대 디지털 채널의 런칭을 통해 리츠칼튼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브랜드를 선점하고 디지털 공간에 지속적으로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중국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할 것이며 향후 3년안에 중국 내 리츠칼튼 호텔을 현재 8곳에서 16곳으로 두 배 증설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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