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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공동 성명 "미국, 재정 불확실성 긴급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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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적 평가절하' 등 환율 항목 사라지고 정책 협력 강조

[뉴스핌=김사헌 기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미국 단기 재정 불확실성 문제에 긴급하게 대처하라고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11일(미국 현지시각) 채택하면서 폐막했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또 미국 양적완화(QE) 축소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정상회의의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통화정책의 변화에 대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세계경제에 대해서는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고, 다만 "선진국 경기가 개선 조짐을 보이는 반면 다수 신흥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13년 10월 11일 워싱턴 D.C.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자들이 국제통화기금 총재와 세계은행 총재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Xinhua/뉴시스]

한편, 이번 성명서에는 그 동안 채택해 온 환율 문제에 대한 경쟁적 평가절하 억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환율을 활용하지 말라던 문항은 사라졌다. 다만 국내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세계경제 성장관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고 또 이 정책이 다른 나라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관리하는데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아래는 이번 G20 공동성명서 전문.

1. 9월 G20 정상회의 이후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 개선 신호가 나타나면서 세계경제 회복이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주된 동력인 신흥국의 성장은 둔화하고 있다. 현재의 경제전망은 여러 국가에서의 지나치게 높은 실업 등 도전과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보여주며, 하방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미국은 단기적인 재정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통화정책의 정상화가 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며 자본이동의 변동성이 중요한 도전과제로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 건전한 거시경제 정책, 구조개혁 및 강한 건전성 조치들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통화정책의 기조가 변할 경우 지속적으로 신중하게 조정하고 시장과 명확히 소통할 것이다. 우리는 자국경제 성장을 위한 각국의 국내정책들이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에도 기여하고, 여타국에 대한 파급 효과도 관리할 수 있도록 공조할 것을 약속한다.

2. 우리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 포용적인 성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집합적, 개별적(국내적)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개혁의 출발점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액션플랜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전념할 것이며, 종합적인 성장전략을 추가로 개발해 내년 호주 브리즈번 정상회의에서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히 최우선과제다. 우리는 국가채무를 지속 가능한 경로로 올려놓기 위해 중기 재정전략을 단기적인 경기여건을 고려하면서 유연하게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

3. 우리는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기투자재원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승인된 민간부문의 투자 흐름에 대한 추가적인 작업을 포함한 작업계획을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국내 자본시장 발전 촉진, 글로벌 저축의 투자로의 중개채널 개선, G20-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관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확대를 위한 상위원칙' 이행을 위한 조치들을 파악할 것이다. 특히 신흥개도국 인프라 투자를 위한 추가적 재원조성을 위해 세계은행과 지역개발은행들의 작업들에 주목한다.

4. 우리는 2010년 국제통화기금(IMF) 쿼터 및 지배구조 개혁안을 조속히 비준해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한다. 새로운 쿼터 공식에 대한 최종 합의 과정이 제15차 쿼터 일반검토와 통합돼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서울정상회의에서 합의하고 로스까보스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재확인한 바와 같이 2014년 1월까지 쿼터 공식과 15차 쿼터 일반검토를 완료하기 위해 전체 IMF 회원국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5. 우리는 채무관리 관행의 개선을 지지하기 위해 국제기구들이 진행 중인 작업을 환영한다. 우리는 '국가채무관리 가이드라인'의 개정과 갱신 과정에 기여할 것이며, 2014년 초 IMF와 세계은행(WB)에 의한 이 작업의 완료를 기대한다.

6. 우리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정상들이 동의한 도전적인 조세 관련 의제의 이행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다. 글로벌 포럼과 OECD의 정기적 보고, 특히 조세정보 자동교환의 새로운 국제기준 마련,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BEPS)에 관한 액션 플랜의 이행에 대한 보고를 기대한다.

또한 글로벌포럼이 정보교환의 효과적 이행에 대한 국가별 종합적인 등급 배분 작업을 완료하고, 기준의 이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야 할 필요를 재확인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작업에 대한 약속도 반복한다.

7. 우리는 더 강화된 복원력을 갖춘 금융기관, 대마불사 종결, 투명성과 시장 건전성 제고, 그림자 금융의 잠재적인 시스템 리스크 완화를 통한 규제공백 감소, 정보격차 해소 등을 포함한 진전을 바탕으로 G20 정상회의 선언문에서 승인한 금융규제 개혁의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지속할 것이다.

8. 우리는 최근 AfDB(아프리카 개발은행) 기금 충당뿐만 아니라 IDA(국제개발협회)의 17차 기금충당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

9. 우리는 국제기구와 기타 관련 단체가 G20에 제출한 보고서를 환영하며, 그들의 지속적 작업을 기대한다.

10. 우리는 올해 의장국인 러시아의 리더십에 감사하며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채택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 협력함에 있어 내년도 의장국인 호주의 리더십을 기대한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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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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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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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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