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LED 전문기업 우리이앤엘(대표 이학동)은 광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2종(사진)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이앤엘이 이번에 선보인 LED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광효율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적은 수량으로도 조명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기존 제품대비 절감된 비용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사용되고 있는 패키지에 비해 적은 수량의 패키지를 사용해 램프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LED 조명의 가장 큰 문제점인 핫스팟(Hot spot)과 발열 문제까지 완벽하게 해결해 고효율과 안정성까지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LED 패키지 제품은 출시와 함께 엣지형 평판이나 직관형 램프 등에 적용되어 순차적으로 제품화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이앤엘은 기존 주력 제품인 5630 패키지를 대체하는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신규 제품을 적극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이앤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LED 패키지의 가장 핵심인 광효율과 비용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된 제품”이라며 “올해 출시와 함께 고객사 공급이 예정된 만큼 매출 확대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