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영훈 기자]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등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전통 소매분야 백화점 매장의 간판 업종인 의류나 화장품 잡화 비중은 감소하고 대신 식당ㆍ커피숍ㆍ영화관 등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홈쇼핑 시장이 맹위를 떨치면서 백화점의 중심 사업이었던 의류 화장품 매장이 쇠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기관들은 백화점이 의류 화장품 대신 식당 프랜차이즈체인 영업점, 찻집, 영화관등을 주력 매장 사업으로 키워야한다고 충고한다. 미국 부동산 서비스 존스랑라살(JLL)은 중국에서 전자상거래가 급부상하며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 실물 유통업체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매장 업종을 변경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JLL의 중화권 유통분야 부동산 책임자는 “중량급 쇼핑몰 마저 압박감이 커지면서 일부 백화점들이 입주 매장 점주들에게 업종을 변경할 것을 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JLL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 음식점이 차지하는 면적은 기존 평균 25% 가량에서 최근 40%까지 치솟았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쇼핑 또는 업무차 외출시 식사와 차를 마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반면 1~2층을 차지하며 백화점의 간판 업종이었던 화장품과 의류 매장은 기존 50%에서 30~40%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전자상거래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0년께 1조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라인 분야 전문 컨설팅인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2012년 온라인쇼핑몰에서 의류 매출이 3188억위안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의류업계는 온라인 매출이 전체 시장 매출의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JLL은 온라인 구매가 비록 오프라인 소매를 완전히 없앨 수 없겠지만 큰 타격을 줄 것이라며, 이 가운데서도 저가ㆍ소규모의 브랜드가 없는 의류가 이 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상점은 주로 1,2선 도시의 변두리와 3,4선 도시의 시중심에 많이 분포해 있다.
보고서는 이들 지역 쇼핑센터가 살아 남으려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와 사업은 줄이는 대신 영화관, 가라오케, 스포츠센터, 미용실, 특색있는 음식점 등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더불어 키즈 플레이 파크 같은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넉넉한 주차장 등 편리한 교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2026-02-24 08:52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2026-02-23 09:29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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