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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처장급 간부 95명 물갈이

기사입력 : 2013년10월27일 16:20

최종수정 : 2013년10월28일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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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이 28일자로 본사와 지역본부 처장급 이상 간부 95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한 95명은 본부·실·단장이 직접 자신들과 함께 일할 직원을 선택하는 '드래프트제'로 선발됐다. 이중 19명을 부장급에서 처장급으로 발탁 승진시켜 물류, 재무, 차량분야 같은 영업적자해소·사고예방 부서에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안전제일 경영과 흑자경영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인사라는 게 코레일측의 설명이다.

최혜연 코레일 사장은 "조직 기여 정도 및 실무능력, 전문성 등을 고려한 파격적인 인사"라며 "오는 2015년 흑자달성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본부장
▲강원본부장 김현섭
 
◆본사 단장
▲창조경영추진단장(TF) 양운학 ▲수서발KTX운영준비단장(TF) 윤동희
 
◆부속기관장
▲회계통합센터장 유기태 ▲시설장비사무소장 강태구

◆본사 처장
▲감사기획처장 노춘호 ▲행정감사처장 김호순 ▲경영감사처장 박영숙 ▲청렴조사처장 김득수 ▲안전계획처장 성경호 ▲안전지원처장 임재연 ▲안전조사처장 양대권 ▲언론홍보처장 임석규 ▲여객계획처장 배용곤 ▲역운영처장 김진태 ▲영업지원처장 함성훈 ▲영업개발처장(TF) 이신호 ▲광역영업처장 이강봉 ▲광역수송처장 이영우 ▲물류계획처장 지용태 ▲물류영업처장 전장호 ▲물류수송차량처장 강성욱 ▲복지후생처장 고경희 ▲예산처장 최경수 ▲경영합리화처장(TF) 이선관 ▲재무회계처장 신동진 ▲자금관리처장 정세훈 ▲자재관리처장 최윤환 ▲종합관제실장 이민규 ▲경영혁신실 창의혁신처장 ▲김명철 고객서비스처장 김경섭 ▲해외사업개발처장 김승태 ▲기술기획처장 김천곤 ▲차량계획처장 임재익 ▲일반차량처장 백종길 ▲전동차량처장 김철섭 ▲시설계획처장 이오현 ▲선로관리처장 구자안 ▲토목시설처장 이상대 ▲운송기획처장 김성민 ▲교통사업개발단(TF) 교통사업처장 박홍균 ▲수서발KTX운영준비단(TF) 기획처장 이성형 ▲용산사업단(TF) 사업총괄처장 강정철

◆지역본부 처장
서울본부 ▲영업처장 한병근 ▲승무처장 김오영 ▲차량처장 정영찬
수도권서부본부 ▲경영인사처장 오진호 ▲영업처장 이동근 ▲차량처장 김완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우진환 ▲차량처장 박신호
강원본부 ▲안전처장 정태균 ▲영업처장 박기철 ▲차량처장 전성수
충북본부 ▲안전처장 이오형 ▲영업처장 구자권 ▲차량처장 김필동 ▲시설처장 원용환
대전충남본부 ▲안전처장 김진수 ▲영업처장 김경식 ▲시설처장 곽영기
전북본부 ▲경영인사처장 이계종 ▲안전처장 최봉근 ▲차량처장 김검호
광주본부 ▲안전처장 이원순 ▲영업처장 탁거상 ▲차량처장 윤중하
전남본부 ▲해양관광개발사업단장(TF) 차경수 ▲안전처장 이상수 ▲영업처장 박석민 ▲차량처장 김진돌 ▲시설처장 이찬수
경북본부 ▲관광벨트개발운영사업단장(TF) 김태형 ▲경영인사처장 신화섭, ▲전처장 이세형, ▲시설처장 정인식 ▲전기처장 강영진
대구본부 ▲안전처장 이복준 ▲영업처장 김환근
부산경남본부 ▲승무처장 임승수
 
◆부속기관 처장급
연구원 ▲연구지원처장 이두형 ▲품질인증센터장 정현우
정보기술단 ▲여객정보처장 조갑성 ▲여객영업시스템추진처장(TF) 전성근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처장 임종혁 ▲서비스아카데미센터장 박영자
철도운전기술센터장 이봉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경영인사처장 박형태
대전철도차량정비단 ▲경영인사처장 변현진 ▲기술계획처장 박규한 ▲품질안전처장 양진우 ▲동력차정비센터장 이수만 ▲수송차정비센터장 이덕구
부산철도차량정비단 ▲기술계획처장 신대언 ▲일반차량정비센터장 정대영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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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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