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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전망] 트위터, 페이스북 실패 재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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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들도 '기대 반 걱정 반'

뉴욕증시 3대 지수 최근 1년 추이
[뉴욕=뉴스핌 서우석 기자] 이번 주 월가에서 사람들의 입에 가장 자주 오르내리게 될 기업은 소셜미디어업체인 '트위터'가 되지 않을까 한다. 

트위터는 6일(뉴욕시간) 저녁 공모가를 발표하고 7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주 트위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단순히 기업공개(IPO) 차원만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IPO 결과를 통해 현재 시장의 유동성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트위터는 17~20달러의 공모가로 7000만 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총액은 시장 전망치였던 15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110억 달러 규모다. 

트위터의 IPO는 증시를 뒤흔들 큰 이슈임에는 틀림없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기대만큼 우려도 뒤따르고 있다.

이미 월가는 지난해 5월 나스닥 시장에서 페이스북의 IPO 실패를 목격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트위터 IPO를 IT 업체들의 본격적인 상장을 위한 신호탄으로 여기는 것 만큼이나 경쟁사인 페이스북의 사례를 그대로 재연하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이 함께 커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떠들석한 IPO 실시로 나스닥에 상장되던 첫날 주문 폭주로 인한 기술적 결함이 발생하면서 30분간 거래에 마찰을 빚었다. 당시 결함으로 인한 피해액만 5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초기 주가 급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상장 당일 마크 주커버그 CEO가 3020만 주를 매각해 11억 3000만 달러를 현금화하는 등 페이스북 임원들과 투자자들의 대량 매각으로 이어지면서 비난을 샀다. 첫날 0.6% 상승하는데 그친 페이스북 주가는 이후 이틀간 18% 이상 폭락했다. 이후로도 몇개월동안 하락을 거듭해 공모가(38달러)의 반토막이 났고 1년이 지날 때까지도 공모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트위터 IPO에 대한 전문가들의 투자 전략은 꽤나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로커, 독립 투자자문 등 29명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통신의 조사 결과 23명은 트위터 주식을 고객에게 추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5명은 트위터가 거래를 시작한 이후 하락세를 보일 때 권유하겠다고 답했다. 당장 추천하겠다는 이는 1명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특수 계층의 고객에게만'이라는 조건이 붙었다.

이에 반해 현재의 공모가도 기관투자가들을 왕성하게 불러모으기에 충분히 기대된다고 예상한 전문가들의 수도 상당하다.

트위터에 대한 전망이 분분한 가운데 IPO에 임박해 기업의 공모가보다 목표가를 높게 책정한 투자자문회사는 지난 1일 모닝스타를 포함, 모두 네 곳으로 늘었다. 모닝스타는 트위터 주식이 최소 30%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목표가로 26달러를 제시했다. 피보탈 리서치는 29달러를 전망했으며, 선트러스트와 토페카 캐피탈은 가장 낮은 예상 공모가의 3배 수준인 50달러와 54달러를 각각 내놨다.

트위터에 이어 투자자들이 주시할 또 다른 이벤트는 8일 발표될 미 노동부의 10월 비농업 고용지표다. 다만 지난달 16일 동안의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지표가 편향돼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앞서 4일에는 8월 공장주문, 5일에는 10월 ISM 서비스지수, 7일에는 3분기 GDP·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이 주목할 만한 거시지표들이다. 또 8일에는 10월 실업률 외에 9월 개인 소득 및 지출이, 11월 톰슨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잠정치)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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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 ▲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그룹)[mdtoday = 양정의 기자] 신세계그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대표를 즉시 해임했다. 논란이 커지며 정용진 회장이 직접 강한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금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담당 임원도 해임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정용진 회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책임자와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이번 사고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일에 발생한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그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수준의 조치를 주문했다고 한다.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은 이번 일을 보고받은 즉시 엄정하고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대표이사 해임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룹은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조직 내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05-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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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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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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