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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갈등 있어도 헌법무시·민주주의 부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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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등 임명식 직후 환담…"비정상적 관행 많아"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황찬현 감사원장·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김진태 검찰총장을 임명하면서 "아무리 이런저런 갈등이 있다 하더라도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유민주주의까지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들 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한 뒤 "국정을 맡아보니까 너무나 비정상적인 것이 당연한 것 같이 내려온 것이 많았다. 부패도 여기저기 많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오랫동안 비어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며 "오늘부터라도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라가 한 단계 발전하고 국민들이 더 잘 살려면 경제정책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바로 잡힌 바탕 위에서 다른 일들도 제대로 자리를 잡아갈 수도 있다"며 "그것이 바로 잡히지 않는 한은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가 참 어렵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신임 황 감사원장에게 "그동안에 쭉 쌓여왔던 부조리라든가 잘못된 관행, 이런 것을 바로 잡으려면 역시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공공부문,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이라든가 또 부조리라든가 또 공직의 기강 해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바로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에 대해서는 "새 정부의 복지 패러다임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한다, 중복이 되거나 누수가 되지 않게 하고 생애주기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또 하나 중요한 패러다임은 복지서비스와 고용을 하나로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에게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기본은 법치주의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라도 헌법을 부인하거나 자유민주주의를 부인하는 것, 이것에 대해서는 아주 단호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셔서 그런 생각은 엄두도 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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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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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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