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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진화하는 주가조작…거래소, 작년 256종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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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종목 9.2% 감소, 불공정거래 규모는 26% 증가

[뉴스핌=최영수 기자]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혐의 종목이 다소 줄었지만, 적발 규모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를 근절시키기 위해 이른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도입한 게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2013년도 이상거래에 대한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종목은 총 256종목으로 전년(282종목) 대비 26종목(9.2%)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시세조종' 늘고 '미공개정보 이용' 줄어

혐의유형별로 보면, 시세조종이 55.8%로 가장 많았고, 미공개정보이용 21.1%, 부정거래 18.4%의 비중을 보였다.

시세조종은 143종목으로 전년대비 51종목이나 증가했다. 이는 매매거래 당일에 작전을 종료하는 초단기 시세조종에 대한 시장감시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공개정보이용은  54종목으로 전년대비 19종목이 감소했다. 상장폐지 종목이 크게 감소하면서 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정거래는 47종목으로 전년보다 49종목이나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저유동성 파생상품에 대한 예방감시활동 등을 강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불공정거래로 적발된 종목은 줄어들었지만 규모는 더욱 커졌다. 혐의통보계좌와 추정 부당이득금액이 각각 4707개, 298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8.1%, 25.8% 증가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다수계좌를 활용한 초단기 시세조종, 일임재산 운용 관련 기관투자자의 시세조종, 유관기관과의 공조사건 등을 중점 처리했기 때문이라는 게 거래소의 분석이다.

실제로 특이사례를 제외할 경우 각각 2525개, 1575억원으로 혐의통보계좌는 전년대비 0.9% 늘었으며, 추정 부당이득금액은 19% 감소한 수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중대사건을 중점 처리하고, 새로운 형태의 불공정거래 적발 을 통해 작전세력에 대한 범죄 억제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불법행위 신속히 대응…'패스트 트랙' 효과

이같은 변화는 지난해 4월 정부가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면서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과 함께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다.

패스트 트랙으로 전체 혐의종목의 14.5%를 처리했는데, 거래소 인지 이후 검찰 수사까지 1년 이상 걸렸던 것을 중대사건의 경우 3.5개월로 대폭 단축됐다.

특히 초단기 시세조종, 일임재산 운용 관련 기관투자자의 시세조종, 유관기관과의 공조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적극 대응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시장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조치요구 등 불공정거래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 징후 발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패스트 트랙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초단기 시세조종 등 수법이 진화된 불공정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SNS를 통한 루머 등 미확인 정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행위를 뱔견할 경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T.1577-3360/stockwatch.krx.co.kr)에 신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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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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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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