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올해 국내증시, 기업이익 개선에 자금 유입 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본硏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17% 증가 추정"

[뉴스핌=정경환 기자] 기업이익 개선에 힘입어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 동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국내 기업의 수익 개선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위원은 "올해 기업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업이입은 지난해보다 약 17% 증가한 145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유럽의 경기 부진이 완화되면서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기업도 설비투자 증가와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 연구위원은 "기업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저평가 기조 지속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며 "연기금 등의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미국 양적완화 축소 실행으로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등 외국인 자금의 유출입이 확대될 가능성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0년 대 초반 이후 계속되는 개인투자자의 이탈과 대기업 비중이 높은 시장 구조는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강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 이탈로 주식시장 유동성 저하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구조적 변화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저금리·고령화 기조에 맞춰 직접투자에서 간접투자로, 단기투자에서 장기투자로, 주식 및 예금에서 대체투자상품 및 구조화상품 등으로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5% 기업이 전체 시장에서 76.3% 비중을 차지해 세계 54개 주요 거래소 중 7위"라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