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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펀드시장, 新바람 분다

기사입력 : 2014년03월03일 13:51

최종수정 : 2014년03월03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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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온라인코리아 영업개시, 소장펀드 출시 등

[뉴스핌=이에라 기자] 봄바람을 맞는 펀드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이번 달 국내 최초의 온라인 전문 펀드판매회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문을 여는데 이어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소득공제 장기펀드도 첫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줄줄이 등장하는 신(新)상품 등이 지난 몇 년간 자금 이탈로 위축됐던 공모형 펀드시장에 활력소가 될 지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17일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까지 약 23개 자산운용사가 53개 펀드에 대한 상품 약관을 금융감독원에 접수했다. 

운용사들은 대부분 엄브렐러형으로 소장펀드를 내놓는다. 엄브렐러형에 투자하면 투자자들이 증시 상황에 따라 같은 회사에서 출시한 다른 유형의 소장펀드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다.

소장펀드는 저금리 서민과 2030 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본시장의 수요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세제혜택 펀드다. 

연간 총 급여가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만 가입할 수 있지만 급여가 인상되더라도 연간 총 급여 80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10년이다. 5년 이내 해지할 경우 실제 감면소득세액을 추징하게 된다.

연간 600만원 한도로 납입 가능하다. 연간 24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액의 40%에 대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도 최근 공모를 통해 '재(財)테크와 세(稅)테크를 동시에~'를 소장펀드 슬로건으로 선정, 소장펀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펀드이니 만큼 연령별 목표에 따라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 하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펀드 전문 판매회사가 등장하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이달 26일 영업을 개시하기로 잠정 결정한 펀드온라인코리아는 47개 자산운용사가 약 220억원을 공동출자해 설립한 온라인 전용 펀드슈퍼마켓이다. 국내 50여곳의 운용사의 1000개 가까운 공모펀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보수는 현행 오프라인 펀드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책정됐다. 

운용사들과 협의를 거쳐 펀드온라인코리아 전용펀드로 선보이게 된 S클래스는 판매보수(주식형 0.35%)에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후취판매수수료가 더해진다. 후취판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0.15% 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유형별로는 주식혼합형이 0.35%, 채권혼합형과 채권형은 각각 0.25%, 0.15%, 파생상품(0.30%), 재간접(0.25%)등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리은행, 우체국에서 실명 확인을 거쳐야 한다.

지난달 24일에는 티저사이트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펀드투자의 독립'을 선언, 대중들에게 한 발 다가섰다. 이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향후 운용사와의 협의를 통해 소장펀드도 출시 목록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운용사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만큼 투자자들에게 투자자 중심의 판매문화를 통해 장기·분산투자 문화를 심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개장을 앞두고 일부 증권사들도 펀드 투자자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 펀드몰을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 현대증권은 오는 10일 'able펀드마켓'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강자 키움증권도 제2의 펀드슈퍼마켓을 출범시킨다는 방침을 정하고 각종 이벤트로 고객을 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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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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