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토부와 서울시가 11일 주택공급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 김윤덕 장관은 의견을 좁히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과 재회동 뜻을 밝혔다.
- 서울 추가 공급 방식을 두고 양측은 부지와 물량에서 이견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산·그린벨트 놓고 서울시와 입장차
김 장관 "협의 상당 부분 진전"
공급 확대 논의 이어갈 방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주택 공급을 둘러싸고 엇박자를 보여온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 장관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부와 서울시가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상당 부분 의견을 좁히고 있다"면서도 "오 시장은 양측의 협의 상황을 다소 다르게 인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오세훈 시장이 요구하는 문제에 대해서 국토부 차원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는 서울 내 추가 주택 공급 방식과 부지를 놓고 입장 차를 보여왔다. 정부의 추가 공급 후보로 용산어린이정원 일대와 그린벨트 해제 등이 거론되자 오 시장은 즉각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규모를 두고도 정부는 1만가구, 서울시는 최대 8000가구 수준을 제시하며 견해차를 나타냈다.
그러나 김 장관은 국토부와 서울시 실무진 간 협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 기관 공무원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묻자 김 장관은 "상당 부분 잘 되고 있다"며 "오 시장과 다시 만날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선 질의에서는 정부와 서울시가 공급 문제를 놓고 대립하기보다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 시장의 주택정책 가운데 현 정부와 입장이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내용이 있다"며 "국토부 장관이 직접 서울시와 적극적인 정책 협상에 나설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김 장관은 "서울시와의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공급 확대를 위한 양측의 실무 협의와 추가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