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사진=뉴스핌DB]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각자 다른 팀으로 '4월 출격 예정' 
 
[뉴스핌=대중문화부]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자의 솔로 앨범을 들고 나온다. 
 
1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연과 효민은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에 있어 서로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해 첫 솔로 데뷔를 할 예정이다. 각각 다른 스태프들과의 작업으로 지연, 효민 두 멤버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솔로 앨범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지연은 걸스데이의 '썸띵(something)',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러빙유', 리쌍 '눈물'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한다. 또, 다비치, 틴탑, 선미 등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지연의 스타일을 책임질 예정이다.

효민은 선미 '보름달', 효린 '너밖에 몰라', 시스타 '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등을 히트시킨 용감한형제의 곡을 들고 나온다. 씨스타, 에이핑크에 이어 현재는 티아라의 스타일을 맡고 있는 이은아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한다. 
 
한편 안무는 걸스데이의 '썸씽'과 '기대해', 카라의 '미스터', 티아라의 안무를 맡았던 야마&핫칙스의 단장 2명이 지연과 효민을 각각 맡는다. 전홍복 단장은 지연, 배윤정 단장은 효민의 안무를 각각 책임질 예정이다. 
 
티아라 지연이 처음으로 4월 중 솔로 출격, 뒤이어 티아라 효민이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솔로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