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이 소속사 sidusHQ와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sidusHQ]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백성현이 소속사 sidusHQ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백성현의 재계약 체결은 최근 18년 의리를 지킨 배우 장혁의 재계약에 이은 것이라 한층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아온 배우와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강한 백성현씨가 의리를 지켜줘 감동 받았고, 앞으로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있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백성현은 드라마 KBS 2TV ‘아이리스2’, KBS 2TV ‘빅’, JTBC ‘인수대비’와 영화 ‘차이나블루’,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소화해 왔다. 현재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주인공 현우로 분해 활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