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미 정상회담] 클린에너지 셰일가스 등 협력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셰일사업 참여· 가스하이드레이트 공동연구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입장하고 있다.(사진 : 뉴시스)
[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정상회담에서 클린에너지와 셰일가스 및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비전통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논의했다.

조원동 대통령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작년 발표된 한미 에너지 협력선언에 기초 클린에너지와 비전통에너지로 협력을 확대 심화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산업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공기압축저장) 공동 실증연구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키로 했다.

조 수석은 "미국이 원천기술을 보유한 압축공기 저장방식 전력저장장치는 기존 리튭 장치보다 장기간 전력 저장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다"며 "다만 이 기술은 압축기로 인해 부피가 크다는 문제로 인해 그동안 상용화가 안됐고 이를 공동연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미 양국은 또 미 해군과 군사시설에서 우리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제주도 실증사업에서 이미 검증돼 미 군사시설에 적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꾀하겠다는 것.

조 수석은 "산업부와 미 해군성은 해군기지 등에 적용가능한 스마트그리드 및 수송분야에서의 바이오 연료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 추진을 협의중"이라며 "향후 여타 방산시장 진출 가능성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미 셰일가스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6개 사업에 4개 업체가 참여중이다. 

우리는 앞서 오는 2017년부터 미국 셰일가스를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가 2037년까지 20년간 연 280만톤, SK E&S가 2019년부터 39년까지 연 220만톤을 도입하는 것.

한 미 정상은 동해에 매장된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 부존량 평가 생산방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 수석은 "미국은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 및 관련기술 개발을 개시한 세계 최초·최고 기술보유국"이라며 "향후 생산시험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일명 '불타는 얼음'으로 천연가스가 저온 고압 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 동해에 국내 소비량의 17년치에 해당하는 6.2억톤 규모의 부존량이 확인됐다. 내년에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해양 생산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조 수석은 "두 정상은 한미 FTA 체결 이후 양국 교역 증가 등 경제관계가 심화단계에 진입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앞으로 양국 기업(중소기업)이 FTA 효과를 보다 누릴 수 있도록 이행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FTA 체결 이후 상품교역은 2010년 902억 달러에서 2013년 1035억 달러로 증가했다. 서비스교역 역시 같은 기간 377억 달러에서 455억 달러로 늘었다.

조 수석은 "한국의 TPP 관심 표명에 대해 미국측은 환영 입장을 내놓았으며 지속적인 예비협의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