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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율 20대 1위…30대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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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40대 각각 9.41%, 9.99%로 연령대별 최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행된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 3동 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20대 투표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대 이하 전국 유권자 731만3343명 가운데 116만787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가장 높은 15.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 연령대 평균 사전투표율 11.49% 보다도 월등히 앞서 있는 수치다. 전체 사전 투표수는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74만 4241명이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에서도 군인·경찰 32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선거공보를 신청했다"며 "20대의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군복무자들이 사전투표를 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60대가 12.22%의 투표율을 보였고, 50대가 11.53%로 뒤이었따. 70세 이상은 10.00%다.

반면 30대와 40대는 각각 9.41%와 9.99%로 한 자릿수를 넘지 못하며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총 사전투표 참여자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24.6%로 지난 대선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늘었다.

60대 이상은 21.0%로 1.6%포인트 하락했고, 50대 사전투표자 비율 역시 19.8%로 1%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30~40대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의 투표율 증가로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이번 사전투표 참여자 가운데 30대와 40대의 비중은 각각 15.7%와 18.9%로 지난 대선에서 연령대별 분포에 비해 각각 2.8%, 2.9% 포인트 씩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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