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한은 "GDP갭, 내년 하반기엔 플러스 전환 전망"(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 GDP갭의 마이너스(-) 폭이 점차 축소돼 내년 하반기에는 플러스(+) 로 전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발표된 '2014년 하반기 경제전망'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신운 한은 조사국장은 "2015년 경제의 연간 전망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살펴본 결과 내년 상반기까지는 GDP갭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하반기에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 국장은 "향후 성장경고에는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 장기화, 원화가치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 하방 리스크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이번 전망에서 민간소비 전망폭을 크게 낮췄다. 2014년 연간 민간소비 전망은 지난 4월, 3.1%이었으나 이번 전망에서는 0.8%p 낮아진 2.3%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신 국장은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며 세월호 영향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될지의 여부는 경제주체의 심리와 관련된 내용이라 회복세를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현재 지표상으로는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어느정도 회복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4월의 하락폭이 워낙 커서 2분기 전체로는 소비 및 서비스업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전망과 비교(올해 성장률 전망)<자료=한국은행>

또한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840억달러로 크게 늘렸다. 이는 기존 전망에서 160억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내년 전망도 580억달러에서 700억달러로 전망치가 큰 폭 확대됐다.

한은은 올해 GDP대비 경상흑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0.3~0.4%p 가량 하락한 5.7~5.8% 수준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4.4~4.5% 수준으로 내다봤다.

이날 한은은 우리나라 올해 경제 성장률 3.8%, 내년 성장률을 4.0%으로 전망했다. 세월호 여파 등 내수 위축을 반영해 기존 전망보다 각각 0.2%p씩 하향 조정한 수치다.

내수 위축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를 반영하며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도 일부 작용했다. 한은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6%에서 3.3%로 0.3%p 낮춰 잡았다.

물가 전망도 지난 4월보다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9%로 전망했으며(4월 전망, 2.1%)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은 2.4%로 발표했다.

한은은 "물가 경로에는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 등 상방리스크와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측면에서의 하방압력 확대 등 하방리스크가 혼재돼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하방리스크가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