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국내외 증권사 기준금리 전망, '인하' 16곳 vs '동결' 8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번 인하도 가능"vs"금리 대신 신용정책 활용할 것"

[뉴스핌=김선엽 기자] 서울 채권시장의 기대 대로 한국은행이 오는 8월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할까.

7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채권시장의 전망이 급격하게 수정된 가운데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기관이 동결을 예상하는 기관의 2배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에서는 연내 두 번의 인하까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올해 기준금리 전망 <출처=각 증권사>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준금리 전망을 명시적으로 밝힌 24개 국내외 주요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들 중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기관은 총 16개다. 국내 13곳, 해외 3곳이다.

그동안 연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던 증권사가 대부분이었지만, 지난 10일 금통위 이후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반면, 여전히 금통위가 올해 기준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 본 기관은 8개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만 놓고 보면 지난해 5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전망을 수정한 KDB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는 "당위론적으로 올해 금리인하 실시가 옳은지 고민스럽지만 현실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8월 금리인하 실시를 고려해 향후 투자전략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용정책을 통해 금리인하를 갈음할 것이란 전망도 상당하다. 또 3.8%의 연내 성장률 전망도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란 지적이다.

동부증권 문홍철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털과 금통위원들의 성향을 고려할 경우 인하보다는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통화정책보다는 신용정책을 활용할 듯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3분기 중 기준금리가 한 번 인하 된다고 해도 채권시장은 추가적인 인하 기대감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하나대투증권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정부와 한은의 인식이 모두 경기의 하방리스크 쪽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실제 여부를 떠나 2회 인하 기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중요한 것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의 여부며,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경기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8월 금리인하 이후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