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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결과, 與 '경제'로 우뚝·野 '헛발질'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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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심판 아닌 새정치 지도부에 대한 평가

[뉴스핌=함지현 기자] 7·30 재보궐선거가 새누리당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선거 막판 새누리당이 내세운 경제활성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야권은 전략 공천 파동 등 첫 단추부터 잘못 꿴 것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새누리당은 지도부는 이번 선거 막판 재보선의 핵심 키워드로 '민생 경제 활성화'를 내세우며 공중전을 펼쳤다. 여기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지역 맞춤형 경제공약까지 더해져 긍정적 효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최대 관심 지역이었던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의 '강남 4구 공약'이나, 새누리당 후보로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후보의 '예산 폭탄' 공약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7·30 재보궐선거 당선자
반면 야권은 공천 파동에서부터 시작된 '헛발질'이 결국 선거 막판까지 이어지면서 참패했다는 평가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31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야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전략공천 실패로 봐야 한다"며 "지방선거 이후 자만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을 준비하면서 당선 가능성을 제일 우선으로 놓고 야권 단일화까지 염두에 두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했다"며 "반면 야당은 지도부에 의해 준비 없이 인지도만 높은 후보를 내세워 큰 화를 불렀다"고 말했다.

수도권 선거에서 손학규·김두관이라는 거물급 정치인의 이름만 믿고 여당이 바닥부터 잘 다져 놓은 텃밭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린 것은 당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안일한 공천이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김 후보는 김포에 출마해 자신의 선 굵은 정치경력을 내세우며 '큰 일꾼론'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이것 이외에 내세울 수 있는 카드도 마땅치 않았다.

또한 야권의 텃밭인 호남지역의 회초리도 아프게 작용했다. 광주 광산을 지역에 출마하려던 기동민 후보를 서울로 올려보내고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 관련 의혹을 폭로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후보로 내려보낸 것에 대해 호남 유권자들은 실망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광주광산을 지역의 투표율은 22.3%로 이번 15개 선거구 중 꼴찌를 기록했다. 상당수의 유권자가 권 당선인에게 표를 주는 것을 포기했다는 의미다.

반면 전남 순천·곡성지역은 51%의 투표율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호남의 야당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이택수 대표는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이 낮았고 곡성에서 이정현 후보가 당선됐다는 것은 현정부에 대한 중간평가가 아니라 새정치연합 지도부에 대한 평가의 성격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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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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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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