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하이일드 지고 인도 등 신흥亞 채권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하이일드채 고평가 부담...인도 국채 인기 급등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 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9개 금융기관(업종별·회사별 가나다 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센터팀장) 삼성생명(차은주 패밀리오피스 차장) 신한생명(서홍진 빅라이프센터장) 한화생명(이명열 FA추진팀장) (이상 보험사) 국민은행( 박정림 WM사업본부장) 기업은행(서미영 PB고객부장) 씨티은행(박병탁 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NH농협은행(원종찬 WM사업부장) SC은행 (허창인 이사) (이상 은행) 삼성자산운용( 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 전무)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이상 자산운용사) 교보증권(김영준 리서치센터장) 대신증권(문남식 패밀리오피스상품부 이사)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상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IPS본부장) 우리투자증권(김정남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 하이투자증권(박상현 리서치센터 상무)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변동환 투자컨설팅파트 장) 현대증권(김명호 상품컨설팅부장) IBK투자증권 (이승우 리서치센터장) KDB대우증권(홍성국 리서치센터장) KTB투자증권(압구정금융센터 강원용 지점장) NH농협증권(이민구 리서치센터장) (이상 증권사)

[뉴스핌=우수연 기자]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경기지표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신흥 아시아 국채 투자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반면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하이일드 채권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 전망을 제시했다.

12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채권부문에서 신흥국 국채의 중단기 전망이 크게 개선되며 전문가들의 추천이 전월의 '비중 축소'에서 '비중 유지'로 올라섰다.

이는 미국·유로존을 비롯한 선진국 금리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절대금리가 높은 이머징 채권에 글로벌 자금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주춤했던 중국의 경기 회복세도 살아나며 신흥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전망은 전월대비 크게 개선됐다.

◆ 인도채권 전망 밝아…모디노믹스 기대감 'UP'

각 기관별로 국채 투자가 유망한 신흥국 추천을 받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56%가 신흥 아시아 지역을 추천했다. 그중에서도 인도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고, 베트남, 중국(각 13%) 등도 추천 목록에 올랐다.

특히 전문가들은 지난 5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 소속정당이 단독 과반수를 차지하며 정권 교체에 성공한 '인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 2001년 주총리 재임 시절, 제조업 육성 위주의 예산안인 '모디노믹스(Modinomics)'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끌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이같은 전례를 통해 모디 총리가 인도 전역에서 경제 부흥을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인도 정부는 향후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2013년 4.7% 성장에서, 올해(2014년)은 5.4~5.9%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3~4년 내에 7~8%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새 정부는 인도의 구조적인 문제인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재정적자, 고물가 등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내놨다. 이에따라 작년 11월 전년비 11.2%까지 상승했던 인도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6월 7.3%까지 하락하며, 물가상승이 둔화됐다.

작년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달러/루피 환율도 올해들어서는 대체로 하락, 횡보하는 모습을 이어가고있다. 지난해 말 미국의 테이퍼링 단행으로 크게 줄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채권투자 자금도 올해들어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정남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은 "인도는 모디 총리의 개혁으로 향후 경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 인도 채권형 펀드 중심으로 고금리를 추구하는 상품을 추천한다"며 "당사에서도 현재 관련 상품 출시를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문남식 대신증권 패밀리오피스상품부 이사도 "인도는 경상수지 개선과 경기회복 기조가 뚜렷하고 식품 가격 안정과 기준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은 안정성을 바탕으로한 투자 매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 '고평가' 부담에 추락하는 하이일드 채권

반면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는 단·중·장기 모든 구간에 걸쳐 전월대비 악화됐다. 높아질대로 높아진 하이일드 채권 가격에 대한 부담과 향후 미국 금리 인상이 가시화될 경우 기업 부도율 상승을 우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이일드 펀드의 밸류에이션 고평가, 자금이탈 우려 등으로 8월부터는 하이일드채권 상품군을 고객 추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일드 채권펀드 지난 4주간 대규모 자금 유출(단위:10억달러) <자료=하나대투증권>
실제로 펀드 자금유출입을 통해 글로벌 자금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1일 이후 4주 연속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됐다. 지난 한 주(7월 31~8월 6일)동안만해도 114억달러의 자금 유출을 나타내며 집계 이후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금리 변화 추이를 놓고봐도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bp 하락한 반면,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금리는 60bp 상승을 나타냈다.(금리 하락=가격 상승)

전문가들은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고평가 논란으로 다수의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고,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하이일드 채권펀드에서 70~80억달러 정도의 추가 유출이 진행된 이후에는 유출세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하이일드 채권펀드 자금이탈은 펀더멘털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산간 상대적 투자 매력도 비교와 하이일드 고평가 논란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허창인 SC은행 이사도 "선진국 하이일드 채권은 고객의 성향이나 수요에 따라 제한적으로 접근해야한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하면 기대 수익률은 과거에 비해 많이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사진
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