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알리바바 IPO 공모최대 25조원…美사상최대

기사입력 : 2014년09월06일 08:10

최종수정 : 2014년09월06일 17:36

8일부터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핌=주명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미국증시 상장 공모가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시각) 알리바바가 미국 증권규제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총 3억2100만주의 주식예탹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장주관사들의 구매 예상량까지 합치면 알리바바의 IPO 규모는 최대 243억달러(약 24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알리바바는 8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투자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뉴욕에서부터 시작해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전까지 상장을 통해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한 회사는 비자다. 비자는 2008년 3월 상장을 실시하면서 총 179억달러의 자금을 모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