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33) 매봉역 앞 도곡동 ′개포한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 교통 등 우수한 인프라 장점..주민 재건축 동의율 높아 재건축 속도 기대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12일 오후 3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바로 앞 ‘개포한신’ 아파트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 주목된다.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사업초기 단계이지만 올해 말 정비구역 신청이 통과되면 사업이 보다 가시화될 것이란 게 추진위 전망이다. 

이 단지는 현재 최고 9층, 620가구에서 최고 35층, 812가구로 탈바꿈한다. 추진위는 오는 2016년 이주 및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편의시설 인프라가 뛰어난 데다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어 재건축 이후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곡동 개포한신 아파트 모습

◆매봉역 걸어서 5분 거리

지난 1985년 준공된 개포한신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4번지에 있다. 현재 총 8개동, 최고 9층, 620가구 규모다. 주택면적은 공급면적 기준 73~103㎡다.

강남 한복판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을 이동해 분당선 도곡역과 신분당선 양재역으로 갈아탈 수 있다.

20여개 버스노선이 단지 앞을 지난다. 마을버스(강남02, 강남07, 서초21번 등), 일반(917, 11-3번), 공항(6009번), 직행(9414번), 간선(N37, 141, 402, 463번 등), 지선(3012, 4319, 4433, 8442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서초IC(나들목)이 있어 도심 외곽으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또 15분을 북쪽으로 이동하면 올림픽대교와 강변북로에 접근 가능하다.

구룡초, 대치중, 숙명여자고, 중앙사대부속고, 개포고와 같은 명문학교도 주위에 많다.

◆용적률 300% 적용시 수익성 높아져

개포한신 아파트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연면적 비율)이 최대 300%를 적용받을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늘어난 용적률로 일반분양을 늘려 재건축 수익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용적률은 169%. 서울시에 땅 가운데 일부를 기부채납을 제외해도 지금보다 용적률을 100%포인트 정도 높일 수 있다.

강남 역세권에 위치해 가치가 높다. 주변에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래미안’, ‘도곡렉슬’, 대치동 ‘래미안대치청실’ 등 고가 아파트가 있다.

재건축을 향한 단지 주민들의 의지도 강하다. 추진위 설립 당시 전체 소유자의 82%가 재건축 추진에 동의했다. 재건축을 반대하는 비대위원회도 없다. 사업이 초기 단계를 넘으면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셈이다.

주병환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중층 재건축 단지이지만 용적률 확대(최대 300%), 입지 등을 고려할 때 주변 개포·도곡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며 “올 연말쯤 조합설립을 추진할 때 개략적인 소유자의 분담금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단지보다 1억원 저렴해 시세차익 기대

주변의 아파트 시세를 고려할 때 개포한신은 재건축 이후 1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 단지의 103㎡는 9억5000만~9억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3.3㎡당 시세는 3000만원 수준이다.

직선거리로 500m 떨어진 도곡렉슬은 110㎡ 시세가 11억~11억3000만원이다. 3.3㎡당 3300만원 안팎. 오는 2015년 9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대치청실은 114㎡ 분양가가 11억2500만원이다.

개포한신은 최근 시세가 뛰고 있어 재건축 수익성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일반분양 분양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 수익이 늘면 소유자 분담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도곡역 인근 늘푸른공인중개소 실장은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고 학교, 편의시설 인프라가 뛰어나 매수세가 꾸준한 단지다”며 “분담금이 변수이긴 하지만 사업이 순항하면 1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변 재건축 단지 많아 속도 지체될 수도

다만 이 지역 일대에 재건축 단지가 많아 사업 진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강남구청에서 전세난 및 교통정체 등을 고려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쪽으로 1km 떨어진 개포1·2·3단지, 개포시영 등 저층 재건축 1만2000가구가 내년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선 준공까지 최소 5~6년은 걸리기 때문에 투자금이 장기간 묶여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할 부분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