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스타톡] 조선총잡이 이준기 "채워지지 않는 갈증, 또 다른 작품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선총잡이 이준기 [사진=조선총잡이문화사, KBS 미디어]
[뉴스핌=장윤원 기자] 전작 ‘일지매’(2008), ‘투윅스’(2013) 등을 통해 액션히어로물에 강한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는 이준기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강점을 발휘했다.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으로 분한 그는 특히, 특기인 액션 연기에 애절한 감성·로맨스 연기까지 두루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켰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 추석 연휴가 곧바로 이어진 탓에, 종영 이후 열흘 남짓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이준기를 만날 수 있었다. 바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촬영 일정을 무사히 마친 이준기는 평소의 밝고 건강한 모습 그대로였다.
 
“드라마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돼 무엇보다 기뻐요. 방송 초반부터 많은 분이 기대해주신 것, 방송 중간에도 (드라마에 대한)시청자들의 바람이 많았던 것을 알아요. 그걸 다 채워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배우로서 할 수 있는 건 현장에 충실한 것밖에 없으니까요. 열심히 대본 숙지하고 열심히 연기했습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이준기 방송화면 캡처]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내 극의 사실감을 높이는 동시에 ‘역시 이준기’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액션신은 부담도 많고 고민도 많았어요. 그 중 기억에 남는 건 전혜빈씨를 구하는 장면이에요. 촬영 시간이 너무 촉박했거든요. 최대한 감독님 생각대로 원테이크 안에 쭉쭉 밀어서 찍었는데, 저도 제가 그렇게 액션을 잘하는지 몰랐어요(웃음). 제가 봐도 ‘내가 이런 장점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또 정신 없이 찍었죠.” 
 
모든 신을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고 회상한 이준기는 드라마 촬영 시간의 제한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을 다 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반면, 이번 작품을 통해 진화한 점으로 자신의 키스 능력을 꼽아 웃음을 줬다. 이준기는 ‘개와 늑대의 시간’(2007)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남상미와 애틋한 키스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다음 작품에서는 좀더 진일보(?)한 로맨스신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이다.
 
“마지막 남상미씨와 키스신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 깊었고 TV로 보면서도 좋았어요(웃음). 가족 모두가 볼 수 있으면서도 화면에서 가장 예쁘고 섹시하게 나오는 키스신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시도(?)했는데, 남상미씨가 상당히 귀찮았을 거예요(웃음).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해준 상미씨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사진=뉴스핌DB]
“히어로물을 찍을 때 저의 갈증을 전부 채울 수 있었던 작품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 작품도 워낙 담을게 많다 보니 더 많은 영웅담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고요. 그래서 회의를 할 때면 ‘다음 작품으로 히어로물 말고 뭘 하지?’가 아닌 ‘다음에 히어로물을 하게 되면 또 뭘 보여줘야 하지?’를 이야기해요. 어떤 종류의 히어로물을 더 할 수 있을지가 흥분되고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이미 ‘액션에 강한 배우’라는 굳건한 입지를 세웠음에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갈증이 앞으로 활동을 통해 하나 둘 발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 이준기가 액션 못지 않게 두각을 나타냈던 애절한 감성 연기 역시 향후 그의 행보에 기대를 더하게 만든다.
 
“로맨스물도 무척 하고 싶지만, 막상 로맨스 작품이 들어오면 잘 끌리지 않아서…. 저를 매료시킬 수 있는 (로맨스)작품이라면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끌려야 모든걸 던지고 발산할 수 있을 테니까요. 날아다니는 이준기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도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