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물렸다’ 신디케이트론 마비에 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OA, JP모간 등 간판급 은행 대규모 손실 위험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정크 등급의 레버리지론을 대량 인수한 IB들이 투자 수요 급감에 대규모 손실을 떠안아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

30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13억달러 규모의 마이크로 포커스 인터내셔널의 레버리지론 공동 인수에 참여했다가 손실 위험에 처했다.

JP모간[출처:AP/뉴시스]
 제프리스는 톰스 슈즈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으로 인해 1000만달러의 손실을 떠안게 됐고, JP모간은 사이언티픽 게임스에 대한 32억달러의 신디케이트론 계획을 투자 수요 부진에 잠정 보류한 상태다.

이처럼 드러난 상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경고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된 만큼 정크 채권 및 레버리지론에 대한 투자 수요가 사실상 마비, IB 업계의 잠재 손실이 눈덩이로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IB 업계에 따르면 대형 은행권이 공동 인수에 이미 나섰거나 계약을 마무리한 레버리지론 규모가 바이아웃과 합병에 관련된 경우만 52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랜드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마크 오카다 최고투자책임자는 “공동 차관에 나섰다가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이끌어내지 못하면 신디케이트에 참여한 IB 업체들이 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며 “최근 들어 투자 자금을 모집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기준 6주 사이 레버리지 론의 가격을 반영하는 S&P/LSTA US 레버리지론 100 인덱스는 달러당 2.6센트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가 집계하는 글로벌 하이일드 인덱스 역시 지난 6월 이후 달러당 5.5센트 떨어진 99.9에 거래됐다.

신용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데다 레버리지론 관련 뮤추얼 펀드에서 자금이 급속하게 빠져나가고 있어 IB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고 시장 전문가는 전했다.

시장 조사 업체 리퍼에 따르면 지난주 레버리지론 관련 미국 뮤추얼 펀드에서 17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크레딧 스위스의 제프 코언 신디케이트론 헤드는 “투자 자금이 본격적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IB 업계가 상당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며 “대부분 강세장을 예상하고 구조화된 증권이기 때문에 타격이 더욱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