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 주 환율 전망: 달러/엔 주목하며 1100원 돌파여부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원 환율 1077.20~1110.80원 전망

[뉴스핌=윤지혜 기자] 이번 주 환율은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의 1100원을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주 달러/엔 환율이 115엔대에 올라서면서 달러/원 환율도 단숨에 1090원선을 넘어섰다. 향후 달러/엔 환율이 116엔까지 오르면 달러/원도 추가 상승 범위를 1100원대까지도 열어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급격하게 이어진 엔화약세가 일부 조정받으며 주춤할 가능성, 수급상으로도 고점을 의식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출회도 고려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핌 이번 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1077.20~1110.80원 전망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연구원 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둘째주(11.10~11.14) 달러/원 환율은 1077.20~1110.8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070.00원, 최고는 1080.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100.00원, 최고는 1125.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뉴스핌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에 참여한 외환 전문가 6명중 3명은 저점을 1080원, 나머지 3명은 각각 1078원, 1075원, 107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 참여한 환율 전문가 6명 중 4명이 고점을 1100원으로, 나머지는 각각 1110원, 1125원에서 상단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 환율, 달러/엔 115엔 돌파에 달러/원 25원 급등…1093원 연중 최고

지난주 환율은 엔저현상과 달러 강세로 달러/엔 환율이 115엔대에 올라서면서 달러/원 환율도 단숨에 1090원선을 탈환했다.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영향받아 급격하게 변동성을 확대했다. 

이에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1093.70원 연중 최고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1년2개월래 최고치다.

주 초반부터 달러/원 환율은 1070원대에 올라서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해나갔다. 역외시장에서 엔화 대비 폭등하는 장세가 이어졌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도 10원 가까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중 내내 일본 양적완화 후폭풍이 거세지며 달러/엔 환율은 115엔을 터치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0원씩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달러/엔에 연동돼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엔/원 환율은 낙폭을 확대에 940원대로 주저앉았다.

외환당국은 엔저현상에 대응해 원화 약세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해석했고 상승세는 탄력을 받았다.

결국 주 후반 유럽중앙은행(ECB)가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은 1090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달러/원, 1100원 상향 시도…'금통위' 모멘텀 될까

이번 주 달러/원 환율은 엔저여파와 미국 경제 흐름에 따라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번 주 역시 달러/엔 환율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달러/원도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있다.

달러/엔 환율이 116엔을 넘는다면 달러/원도 상승 탄력을 받아 1100원을 돌파할 것이며, 반대의 경우에는 급등장세가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분위기가 국내 수급에 의한 부분이 아니라 바깥쪽 분위기 따라 움직이고 있어서 달러/엔이 언제까지 올라갈지 지켜봐야한다"며 "달러/엔이 추가로 116엔까지 고점을 경신한다면 달러/원도 1100원대 진입을 시도할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 환율은 변동성 확대 흐름이 예상되나 달러/엔의 추가 상승세가  주춤해지며 상단의 저항을 확인할 듯하다"며 "이제껏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고 재료를 선반영한 부분이 커 추가로 고점을 높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 환율이 최근 엔화 환율에 동조화된 흐름이 두드러진 만큼 달러/엔 따라 변동성을 나타나겠으나 수급상으로도 단기 고점 인식 속 업체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번 주 국내 주요 이슈로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대기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금통위에서 소수의견이나 인하 시그널에 주목하고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판단되나, 최근 한국의 생산이나 소비,심리 부진 등의 대내 경기위험과 엔저의 가속화에 따른  엔/원 재정환율 하락 등을 고려하면, 추가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둘 공산이 크다"며 "이 경우 한국과 일본간 통화정책 동조화도 짙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시장의 해석은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5.8%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1만4000건 증가하며 예상치(마켓워치 24만3000건)에 못 미치자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10일~11일 APEC 정상회담과, 15일~16일 G20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의 발언이 주목된다.

주요 경제지표로는 11일 일본 9월 경상수지 발표와 12일 국내 10월 취업자증감 및 가계대출 발표가 있다. 13일에는 한은에서 금통위가 열린다. 14일 미국 10월 소매판매 지수 및 11월 미시간소비심리 지수 발표가 대기중에 있으며 유럽의 3분기 GDP와 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