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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카지' 단체화보 공개…12월9일 개막 '기대 수직상승'

기사입력 : 2014년11월17일 21:06

최종수정 : 2014년11월17일 21:06

[사진=㈜악어컴퍼니]
[뉴스핌=장윤원 기자] 뮤지컬 ‘라카지’가 뮤지컬 1세대 배우부터 2014년 신예 배우까지 전 배우들이 모인 단체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뮤지컬 ‘라카지’는 클럽 ‘라카지오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 조지(남경주 고영빈)와 앨빈(정성화 김다현 이지훈)의 아들 장미셀(정원영 서경수)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 에두아르딩동(송승환 김태한)의 딸 안느와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2004년, 2010년)와 웨스트엔드(1986년, 2008년)에서 리바이벌 되며 전 세계 2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됐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 초연됐다. 
 
앞서 뮤지컬 ‘라카지’는 초연 멤버인 배우 정성화 김다현 남경주 고영빈 전수경 유나영 김호영과 함께 배우 이지훈 송승환 김태한 이경미 최정원 유승엽 정원영 서경수가 합류할 것을 알리며 2014년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뮤지컬 ‘라카지’의 화보촬영은 대선배들과 후배들의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만남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사진=㈜악어컴퍼니]
이번에 공개된 특별 화보에는 조지(남경주 고영빈)와 앨빈(정성화 김다현 이지훈)이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화목한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멋스러운 수트와 세련된 드레스를 착용한 배우들의 모습이 연말 가족 모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악어컴퍼니]
앨빈/자자 역의 정성화 이지훈, 조지 역의 남경주, 에두아르딩동 역의 송승환, 마담 딩동 역의 이경미, 자클린 역의 최정원, 장미셀 역의 정원영이 함께한 첫 번째 사진(왼쪽)은 우아하고 중후한 멋이 한껏 드러났으며, 앨빈/자자 역의 김다현, 조지 역의 고영빈, 에두아르딩동 역의 김태한, 마담 딩동 역의 전수경, 자클린 역의 유나영, 자코브 역의 김호영, 장미셀 역의 서경수가 함께한 두 번째 사진(오른쪽)은 세련되고 시크한 멋을 표현했다. 
㈜악어컴퍼니
배우 정성화, 남경주, 송승환(왼쪽)과 이경미, 전수경, 최정원(오른쪽)의 화보사진은 뮤지컬 1세대의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컷(아래)은 다시 한번 뮤지컬 ‘라카지’의 화려한 캐스트를 확인시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라카지’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쇼를 선보이는 가운데 가족애과 사랑, 인간애를 녹여낼 예정이다. 오는 12월9일부터 오는 2015년 3월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라카지’는 오는 24일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차 티켓 오픈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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