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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안산 초지 두산위브' 일반분양

기사입력 : 2014년11월18일 15:17

최종수정 : 2014년11월18일 15:17

[뉴스핌=한태희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일대에 짓는 '안산 초지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군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최고 32층, 8개동, 695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 일부 조합원이 계약을 포기한 84~114㎡ 28가구다. 대부분 로열층으로 구성된다.

시범단지격인 이 단지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아파트다. 이미 잘 갖춰진 구도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 건설사가 이 일대에서 재건축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안산선 초지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일반버스 14개, 좌석버스 4개 노선이 지난다. 영동고속도로와 안산IC(나들목) 및 제2서해안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오는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과 안산선(초지역)의 환승역으로 화랑역(예정), 오는 2018년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녹지도 풍부한다. 총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가깝다.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 광장,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개발호재도 있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오는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육 및 공공기관,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관산·원곡·원일·안산서초, 관산·원곡·원일중이 단지 주변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도 단지에서 가깝다.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도 가깝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으로 지어진다. 건폐율도 15%대로 낮췄다. 동과 동 거리도 최대한 멀리 배치했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시범단지다. 주변에서 분양한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분양사무실은 현장에 있다. 오는 201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안산 초지 두산위브 투시도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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