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CES2015 결산③] 삼성·LG, 자체평가 "기술격차 벌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혁신제품 대거 선보이며 기술력 알려…드론 등 이슈 주도는 '아직'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선엽 기자] 가전업계는 물론 전세계 IT 및 자동차 업계의 이목이 쏠렸던 올해 세계가전전시회(CES). 수 년째 당당히 CES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역시 각각 2600㎡, 2044㎡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양사는 컨벤션센터 인근 호텔에 따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며 비즈니스 기회 포착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올해 CES의 공식 수상 협찬사인 엔가젯과 리뷰드닷컴 등으로부터 삼성과 LG 각각 88개, 41개 상을 받으며 이름값을 톡톡이 했다.

2015년 CES 전시관 전면에 설치된 삼성전자 SUHD TV 옥외광고
양사는 TV를 포함해 전 가전부분에서 중국·일본 업체와의 격차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자체 평가를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다만, 무인주행 자동차와 드론 등 이색 볼거리에 밀려 '조연같은 주연'에 머물렀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업계 관계자는 "TV 관련한 내용들이 사전에 이미 알려진 탓인지 반응이 아주 크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열린 CES에서 삼성은 컨벤션 센터에 '새로운 SUHD TV'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하는 등 SUHD TV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SHUD TV를 출시할 계획이다.

SUHD TV는 퀀텀닷필름을 사용해 색재현율을 높이고 'SUHD 리마스터링'이란 화질엔진으로 명암비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HUD TV를 다른 UHD TV와 나란히 놓고 전시했기 때문에 양쪽을 비교해서 본 관람객들은 화질의 차이를 실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내 아리아 호텔에 약 2600㎡ 규모의 생활가전 단독 전시장을 마련하고 '셰프컬렉션'을 포함한 냉장고·세탁기·진공청소기·오븐 등 생활가전 품목 약 120개 모델을 전시했다.

앞선 관계자는 "별도의 전시관을 통해 프리미엄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했으며 '베스트 바이' 등 많은 거래처에서 전시장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CES를 통해 OLED TV 대중화를 추진하는 한편 트윈 워시 시스템 세탁기 등을 통해 북미 가전시장 공략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OLED TV의 경우 지난해 가을 IFA와 이번 CES를 거치면서 풀HD와 UHD 라인업을 양쪽으로 완벽하게 구축했다는 점에 자체 의의를 두고 있다.

종전까지 55형 풀HD OLED만을 내놓았던 LG전자는 작년 9월 65형, 77형 UHD OLED를, 이번 CES에서는 55형 UHD OLED를 선보였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OLED 수율이 향상됨에 따라 합리적인 수준까지 가격대를 낮췄다는 점에서 OLED 대중화 시기가 임박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수율 때문에 한 모델만 있었는데, 올해는 라인업이 늘어남에 따라 올레드 존이 형성돼 유통업체에서 보유하고 싶어한다"며 "UHD 판매량을 늘려줄테니 독점을 공급해 달라고 요청하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2015 CES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서 트윈세탁 시스템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트윈워시 시스템 세탁기에 대한 반응도 자체 예상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다.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제품 한 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선택적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인 잠재적인 수요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스마트폰 부문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CES Editors' Choice Award)'로 선정된 G플렉스2도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자체 평가다.

G플렉스2는 커브드 디자인에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LG전자 측은 G4 출시 전까지의 공백기를 G플렉스2가 메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