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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가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윤원 기자] 이동욱, 김범, 유연석에 이어 이광수가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해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의리가 화제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함께 해왔다. 앞서 이광수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비롯, 예능 ‘런닝맨’, ‘좋은 친구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이광수는 내공을 다진 연기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예능감까지도 훌륭하게 갖춘 독보적인 배우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이광수의 ‘제2막’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연을 맺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5년 동안 나를 가족같이 생각해주고 애써준 킹콩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식구의 일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동욱, 김범, 유연석에 이어 이광수까지 잇달아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조윤희, 이진, 김지원, 박민우, 윤진이, 지일주, 임주은, 한지완, 조윤우, 한민, 정동현, 김지안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