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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제작발표…틴탑 리키·제아 하민우 등 참석

기사입력 : 2015년02월04일 15:23

최종수정 : 2015년02월04일 15:23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사진=라이브㈜]
[뉴스핌=장윤원 기자] 일본 도쿄 공연을 앞둔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연출 김한길)가 지난 2월3일 일본 현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아뮤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에 출연하는 틴탑의 리키,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보이프렌드 동현, 크로스진 세영이 참석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 연극 ‘행복 배달부 우수씨’ 등을 만든 공연제작사 라이브㈜의 관계자는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컬배우와 정상급 아이돌을 캐스팅하게 되었다”며 “2013년부터 본 작품에 이어져온 일본 관객들의 대한 뜨거운 관심이 2015년에도 이어질 거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지난 2월3일 일본 도쿄에서 제작발표를 가졌다. [사진=라이브㈜]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다섯 청년들의 꿈과 희망,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지원사업’에서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13년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열어 전회 매진시키는 등 인기를 끌었다. 2014년에는 여름부터 2015년1월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라이선스 투어를 가졌다. 
 
이번 2015년 일본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임강성, 보이프렌드 동현이 각각 총각네 야채가게 대장인 ‘이태성’과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의 ‘박민석’, 분위기 메이커인 해외파 청년 ‘최윤민’ 역으로 각각 출연한다. 아픈 할머니 병환으로 낮에는 야채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근무하는 생계형 차도남 ‘손지환’ 역에는 크로스진 세영과 먼데이키즈 전멤버 한승희가 더블 캐스팅 됐다. 틴탑 리키,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가 극 중 제주도 사나이 ‘박철진’ 역을 맡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2015 일본 공연은 오는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 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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