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총핫이슈] 효성, 조석래 회장 해임안 상정할까...재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효성, 증선위 해임권고 집행정지 가처분..감독당국 "해임안 상정 계속 요구할 것"

▲조석래 효성 대표이사 회장
[뉴스핌=이준영 정경환 기자] 오는 3월20일 열리는 효성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인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해임안이 상정·통과 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7월 증권선물위원회가  이들에 대해 효성의 분식회계혐의 책임을 물어 해임을 권고하고 과징금 20억원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 9일 증선위의 대표 해임 권고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효성은 지난해 10월 에도 증선위 결정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효성의 일련의 대응은 증선위의 권고대로 조 회장과 이 부회장을 이번 주총에서 해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특히 이들의 해임안건을 상정할 효성 이사회가 조 회장 측근들로 구성돼 있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효성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기준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6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이사 4명은 조 회장과, 이 부회장 그리고 조 회장의 두 아들인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다. 사외이사는 김상희, 한민구, 하영원, 손병두, 이병주, 최중경 씨 등 6명이다.

채이배 경제개혁연대 연구위원은 "조 회장과 이 부회장, 조현준 사장 등 3명이 형사재판을 받고 있어 효성 이사회는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시장과 주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여전히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효성 이사진은 감독당국의 바람과는 달리 올해 주총에서 조 회장과 이 부회장의 해임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수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원도 "증선위가 분식회계로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으니 효성은 대표 해임안건을 주총에 상정해야 한다"며 "그러나 효성은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 해임안 상정을 피하기 위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해임안을 3월 주총에 상정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다.  또 "금융당국이 계속 해임조치를 요구할 경우와 관련해서는 현시점에서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반면 금융당국은 행정소송과 가처분 결과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 9일 효성측이 제출한 가처분 신청은 주총을 앞두고 급하게 낸 것으로 보인다"며 "가처분과 별개로 진행중인 행정소송의 결과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항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올해 주주총회 때 대표이사 해임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해도 이후에도 계속 해임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증선위는 지난해 7월 효성이 1998년 효성물산 등 계열사를 합병하면서 부실자산을 정리하지 않고 승계한 후, 가공의 유형자산·재고자산으로 처리해 자기자본을 과대하게 산정하는 등 분식회계 혐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정경환 기자 (jlove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