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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상반기 개편…"모바일 접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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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출시와 맞물려 모바일 흥행 가속도

[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가 올 상반기 '네이버 포스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네이버 포스트는 네티즌 개인의 관심사나 자신만의 경험을 모바일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다.

월 방문자 900만명에 머물러있는 사용자 수를 늘리고 올해 내놓을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네이버 관계자는 13일 "현재 네이버 포스트를 개편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 중인 단계"라며 "UI 등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유저들의 사용 환경을 강화하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나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네이버 포스트는 유저 참여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포스팅 콘텐츠 플랫폼이다. >
이는 네이버가 올해 계획 중인, 모바일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미 관심사 기반의 실시간 SNS인 '폴라'를 공식 출시하고 오는 25일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황이다.

네이버는 '폴라'가 자리를 잡는 시점과 맞물려 네이버 포스트를 개편함으로써 모바일 트래픽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개편을 앞두고 있는 네이버 포스트는 일반인 창작자들의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유저 참여형 서비스를 지향하며 궁극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분산된 모바일 트래픽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네이버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실제 페이스북의 화제성 글이 수십만에 이르는 클릭으로 이어지는 것과 달리 유저들의 사용성 부족으로 아직까지 기대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개인이 만들어내는 UCC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질적인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 개편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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