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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인수전 신세계 참여..증권가 "시너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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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SI 통해 대기업들 추가 참여 예상"
[뉴스핌=이영기 김양섭 기자] 신세계그룹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전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증권가의 반응도 뜨겁다. 금호산업 주가는 지난 25일 시간외거래에서부터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업계 안팎에선 신세계의 금호산업 인수 시나리오를 긍적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금호산업의 주가 움직임 역시 인수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주가는 이날 상한가로 출발했다. 전날 3% 하락세로 마감했던 주가는 이미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신세계'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

일부 증권사는 금호산업 목표가를 크게 높여 잡았다. 토러스증권은 금호산업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날 종가인 2만6350원의  두 배에 달하는 주가다. 김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이날 "인수·합병(M&A) 본격화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애널리스트는 A씨는 "상황에 따라 주가가 급변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신세계가 유력한 인수주체로 분위기가 흘러갈 경우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참여로 인수전이 과열 양상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실제로 신세계가 금호산업을 인수했을 경우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업계 안팎의 의견이다.

투자은행(IB)업계 B씨는 "실제 딜에 참여할지와는 상관없이 건설, 식자재, 면세점, 부동산개발 등 시너지가 가장 큰 그룹으로 신세계가 지목돼왔다"면서 "독자적으로 인수한다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서도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신세계의 인수 가능성도 높게 점지고 있다. 차재현 동부증권 연구원은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다른  참여자들보다 높고 자금력 측면에서도 베팅할 만한 충분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세계 그룹의 금호산업 인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당초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거론됐던 롯데와 CJ 등 상당수 대기업들이 표면적으론 빠졌지만 우회적으로 참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태현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유력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되던 기업들이 금호산업 M&A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인수후보자로 전면에 나서면 언론에 이슈화돼 특혜시비, 문어발식 확장, 지역감정 격화, 상속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게 될 것을 꺼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그러나 향후 이들 기업 중 일부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사모펀드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략적투자자(SI)로서 배후에서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좌)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우)
한편, 신세계의 참여가 '의외'라는 반응도 일부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신세계가 뛰어들어 인수전 양상이 달라졌다"면서 "타그룹의 주력회사를 넘본다는 것이 금기시 되는 면이 있다는 측면에서 대기업들의 운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당초 업계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IB업계 C씨는 "당초 (신세계의) 인수전 참여할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고 그런 측면에서 가격을 높여 '독'먹이기 전략을 펼 이유가 별로 없어 보였다"면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박 회장간의 예상치 못한 관계 설정이 흥미로운 관심사"라고 말했다.

일정 상 4월 중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 지분 50%+1주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졌지만 본입찰에서 제시된 최고가에 인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업계에서는 대상그룹과 군인공제회 등이 박 회장이 손잡을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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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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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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