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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소극장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 개최…5월13일부터 2주간

기사입력 : 2015년03월27일 15:39

최종수정 : 2015년03월27일 15:39

양희은의 소극장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가 오는 5월13일부터 2주간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뉴스핌=장윤원 기자] 가수 양희은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가 오는 5월1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은 약 200석 규모로, 양희은이 이 규모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20여 년 만이다. 

‘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는 2주 동안 총 12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준비될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희은의 노래들과 수년간의 라디오 진행 경력으로 다져진 입담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엄마가 딸에게’ 공연 기획사 측은 이번 공연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옛날 사진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옛사진을 똑같이 따라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 여행 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기획사 측은 “양희은의 콘서트를 통해 이번 5월에는 보다 멋지고 특별한 선물을 부모님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이벤트에 대한 취지를 전했다.

오는 5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주 동안 펼쳐지는 ‘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는 27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오픈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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