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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축제 '지스타', 내년까지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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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년 연속 지스타 개최…게임 중심 도시로 '우뚝'

[뉴스핌=이수호 기자] 부산시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에서 진행한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를 통과해 오는 2016년까지 지스타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지스타를 유치하게 됐다.

부산시는 7일 지스타 중간평가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2016년까지 부산에서 지스타가 열린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부산시는 5만5000㎡의 넓은 전시장을 갖추고 지난 두 대회에서 관람객 20만2000여명, 거래실적 1억9814만달러 등의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부산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운영한 것도 높은 평가요소로 작용했다.

                                         '부산 지스타 2014' 개막 현장 <사진제공 = 뉴시스>
아울러 부산시는 올해 지스타에 들이는 시비 지원액을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부산게임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를 위해 보드게임, 대형 국제 e-스포츠 유치 등 연중 게임문화축제를 여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함께 지스타 개최 경쟁을 펼쳤던 성남시는 판교 지역의 게임 인프라를 부각시켜 오는 2017년 지스타 유치전에 다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K-IDEA는 오는 8일 열리는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2015, 2016 지스타 개최지 부산'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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