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르노삼성 전기차 타고 부산 갈맷길 둘러보세요"

기사입력 : 2015년04월08일 16:3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4월11일부터 5월3일까지 에코투어 이벤트 진행

 [뉴스핌=김연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친환경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갈맷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에코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 투어 이벤트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대표 기업으로서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깨끗이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에코 투어 이벤트는 봄 나들이 객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산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SM3 Z.E. 전기차를 타고 둘러보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는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태종대 유원지 등이며 주요거점 별로 자유롭게 승하차 및 이동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전혀 없으며, 일반 내연기관 차량 대비 연료비를 6배나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차량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동급 최대 실내 공간,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한편, 부산시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법인대상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공모자에 200만원의 전폭적인 특별 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부산시 전기차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